연희동 우리집

014년 11월 16일(일요일) 운정가구단지를 지나 무한리필 불고기집 무고레 안으로 들어가면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을 따라 솔향기가 그윽하고 용강서원으로 내려가 아늑하고 따뜻한 상감천 마을을 한 바퀴 돌아봅니다. 황산대첩에서 큰 공을 세운 완산부원군 양도이 묘가 있고 고양실업고등학교를 지나 개천 따라가다가 청소년수련관 안으로 들어가면 다시 황룡산 길이 있고 능선을 만납니다. 무고레에서 산길로 정상은 군부대가 있어 운동기구 있는 곳에서 용강서원으로 용강서원 상감천마을 완산부원군 양도이 묘 개천 따라가다가 청소년 수련원에서 다시 황룡산으로

014년 10월 26일(일요일) 솥우물에서 용주서원 갈림길까지 참 예쁜 능선길 경삿길을 올라가면 풍경이 좋은 전망대가 있고 완만한 능선길을 가다가 월롱산성지에서 길을 건너 맞은편 산으로 정리된 길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닌 흔적이 있고 정상으로 갑니다. 용상사로 내려가면 전원주택들이 몇 채 있고 더 내려가면 덕은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 골목으로 들어가면 원점회귀 됩니다. 시간이 되면 자주 다녔던 곳이지만 월롱산 가을 풍경도 참 좋습니다. 솥우물에서 가는 능선길 월롱산성지 백하수오

014년 10월 4일(일요일) 경기도 파주 율곡리 율곡수목원에 율곡습지와 둘레길이 생겼습니다. 일산 강선마을에서 적성까지 가는 92번 버스와 문산에서 전곡 가는 95번 버스가 있는데 율곡 1리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수목원 주차장에서 주차장 끝 이정표에서 정리가 잘 된 흙계단을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예전 장어로 유명했던 임진리 나루터와 화석정 앞으로 흐르는 임진강과 북한 송악산까지 보이는 멋진 풍경이 좋습니다. 수백 그루의 소나무 능선길을 따라 작고 예쁜 율곡 2리 연꽃마을을 지나면서 규모는 작지만 캠프장과 오래된 느티나무 그리고 누렇게 익은 벼 코스모스가 운치를 더해 줍니다. 율곡습지를 지나 율곡 1리로 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율곡 2리 연꽃마을까지 햇볕을 피해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좋은 둘레..

014년 9월 13일(토요일)경의선 파주역에서두원공대를 지나 마을 안쪽으로문산천 뚝길 아래 백석 2리노인정에 주차하고  문산천을 따라가다가백석 5리 정자마을을 지나면 백석 1리 부곡마트가 나오고 버스정류장을 끼고  주식회사  AJ 앞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산 정상은 없는데 백석(1~5)리까지 뻗어 있는 임도인지 군사도로인지 낮은 능선길이 좋습니다. 백석 4리 영의정을 지낸 노사신 문광공 신도비를 보고 매바위 쪽으로 내려갑니다. 오후에 파주 포크페스티벌 예약이 있어 들렸던 간단한 산행길 좋았습니다.  백석 1리 부곡마트 앞에서  백석 2리 노인정에 주차하고 문산천 따라 교각이 있는 정자마을을 지나면백석 1리 김석봉처 남평문 씨 열녀문이 있고  백석 4리로 내려가면 영의정을 지낸 노사신 문광공 신도비가 있습..

014년 6월 21일(토요일) 파주 연풍리에서 법원읍 가는 길목 애룡저수지(연풍지) 입구 주차장에서 다리 건너기 전 왼쪽 계곡을 쳐다보면 홍수에 대비해 다리 공사 중인데 흑염소 가축장 옆으로 올라갑니다. 다리 건너 멘트길로 올라가면 주택처럼 보이는 관용사가 있는데 절을 통과하여 산길로 올라가면 약간의 흔적이 있는 정도의 능선길을 만나고 정상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어 정상이 맞나? 싶어 봉우리 2~3개를 더 넘어 내려왔더니 애룡저수지 끝입니다. 찻길로 나가 원동판넬 삼거리에서 삼방교를 건너 저수지 쪽으로 들어가 다리를 건너 산으로 들어가 청솔모가 꺽어 놓은 잣나무 가지에서 잣열매 몇개를 챙겼고 능선 아래에 있는 별장을 지나 산으로 올라갔더니 우두산입니다. 오른쪽 능선으로 내려갔더니 저수지 끝 별장 근처네요,..

014년 6월 1일(일요일) 아침 일찍 주말농장에 들렸다가 산책 겸 보현산으로 우거진 숲에 그늘이 있어 좋았고 갈 때마다 느낀 것이지만 쓰레기가 없이 참 깨끗하여 좋습니다. 자유로에서 성동사거리를 지나 탄현면으로 가다가 좌회전 금산 2리로 들어가면 길 바로 옆에 안내판과 주차장이 있습니다. 정상까지 가는 소나무 숲길이 참~좋은데 오염되지 않기를 빌어봅니다. 금산 2리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참~좋은 숲길 정상 보현사 금산 2리로 내려옵니다.

014년 4월 27일(일요일)파주시 연풍리 용주골 윤곤 묘지에서 나와  쑥 한 봉지 뜯어 약수터로왼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작은 약수가 한 군데 더 있고 고즈넉한 산길이 좋았는데 정상 올라가는 능선에서헉~누가 이런 짓을바위와 돌탑 등 여기저기에통일을 염원한다는 문구들이 아주 지저분하게 쓰여 있습니다. 정상에서 전망대로 내려와 명학산으로 가는 넓고 그늘진 산길이 좋고 명학산 정상에서 훈련장으로 내려오는 황토흙소나무 숲길도 참 좋습니다.   연풍리 민방위훈련장 뒤용주골 들어가는 입구가 참~맘에 들었는데 원룸을 지어 풍경을 망쳤네요.마을을 막아버린새로 지은 건물들   효도비와파평윤 씨에 관한 이야기가 많고 조선 전기 문신 윤곤선생의 묘용주골 약수터에서올라가면정상전망대에서내려가면명학산 정상으로훈련장을 지나면 소나무..

014년 4월 6일(일요일)성동사거리에서 우회전 통일휴게소 대로변에주차하고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면오두산 통일전망대 입구벚꽃이 만개했습니다. 통일휴게소 앞에서 걸어가면 좋습니다.     일반 승용차는 통제되고 외국관광객 차만 통행됩니다.      임진강 건너 북한이곳에서 산길로 올라가면북쪽으로 전망이 좋고부대가 있던 곳으로 내려오면 홍익촌 마을 갈림길입니다.

014년 4월 2일(수요일)모처럼 신랑이 아닌친구들과 살래길에 갔습니다. 주차장에서 축구장 쪽으로 환하게 맞이 하는 개나리  산씀바귀 한 잎을 입에 물었더니 입 안에 퍼지는 쓴맛이 상쾌합니다. 쉬엄쉬엄 걸어도좋은 살래길 전망대에서경기영어마을, 해이리, 프로방스임진강 건너 북한까지~날씨가 좋습니다. 오손도손 둘러 앉아 펼쳐 놓은도시락이 꿀맛 입니다. 통일전망대와 파주 축구장  해이리와 북한이 가까이 보이고     예쁜 친구들과 함께

014년 3월 30일(일요일)솥우물에서 소나무 숲길 능선에는 화사한 진달래가 참 많습니다. 전망대까지 계속되는진달래길 너무나 멋지고아름답습니다.벚꽃은 아직 시기를 만나지못했습니다. 솥우물에서  능선으로    전망대에서   월롱산  산성에벚꽃은  피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