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우리집

022년 6월 4일(토요일)부산 내려가던 길영천에 들러 은해사와 운부암박노계집 판목과만불산 아미타 영천대불을 보고 4시쯤 부산 언니 집에 도착형부가 부전시장에서 사셨다는고래고기에 막걸리 한 잔이좋았습니다. 다음날만덕동 상학 초등학교에서잘 닦아진 숲길 따라가면서꿀맛 같은 막걸리와맛있는 아이스크림도 좋았고어린이대공원 성지곡수원지까지 걸었고 공원 앞 맛집에서 점심 먹고 성지곡 수원지를한 바퀴 더 돌고 종합 운동까지 걸어가서전철 타고 돌아왔습니다. 저녁에는한우 불고기도 참맛있었습니다. 만덕 상학 초교 입구에서숲길이 참 좋습니다.병풍암 석불사 갈림길 남문 갈림길에서 시간이 조금 남아남문으로 갔다가 다시갈림길로 내려와 오른쪽에서계단 옆길로 갑니다. 잠시 쉬어 가는 곳이 좋았고 편백나무 숲이 너무 멋집니다.박재혁 의..

020년 10월 9일(금요일)   전 세계를 비상상태로 만든   코로나 19    계속되는 연휴로 집에만 있기   힘들어 준비를 하고    군위 화산 산성에 들렸다가    부산언니 별장이 있는    부산 만덕으로   자갈치에서 포장해 온 회랑    삼계탕 집에서 푸짐하게 먹고    산책을 나갑니다.    금정산에는 17개 등산로가 있고   걷기 좋은 둘레길이 많습니다.    만덕 상학초교에서 병풍사를 지나   송전탑이 있는 전망대까지    걷기 좋은 산길을 지나    막바지 계단을 오르면   시원하게 부산 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2013년 범어사에서 북문을 거쳐   고단봉에 능선 따라 산성마을까지   가는데 영남알프스와 ..

020년 6월 21일   코로나로 꼼짝 못 하다가   만덕에 분양받은 아파트가    비어 있어는 언니 집으로    밖에서 외식을 할 수가 없어   오륙도 선착장 섭 마을에서    장어구이를 사서 갈 생각으로   이곳에 들렸는데 한참을   들어가야 된다고 합니다.    자갈치 시장에 들러   회 떠서 모처럼 만난   언니랑 형부 반갑습니다.    저녁 먹고 을숙도 입구까지     걸어서 다녀오고    아침에 금정산 둘레길이   있는 약수터에 다녀와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고속도로에서 앞이 안 보이게   폭우가 쏟아집니다.   밀양 지나 비가 그쳤고   잘 다녀왔습니다..

019년 4월 5일(금요일) 해운대 그린나래에 3시 도착 부산 언니가 준비해 온 아구 수육과 찜 내가 준비해 간 민들레 겉절이 푸짐하게 한 상 차려 저녁 먹고 동백섬에서 해운대해수욕장 한 바퀴 돌고 들어와 한잔한 맥주 맛 최고입니다. 내일은 전철 타고 다대포 해수욕장이 있는 몰운대에 가기로 합니다. 16세기까지 부산 몰운대는 몰운 도라는 섬이었는데 낙동강에서 내려오는 흙과 모래가 퇴적되어 다대포와 연결이 된 부산의 전형적인 육계도라고 합니다. 안개와 구름 낀 날에는 그 속에 잠겨 보이지 않아 붙여진 이름 몰운대 몰운대에는 다대포 객사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부산포 해전에서 큰 승리를 거둘 때 우부장으로 출전하여 싸우다가 순절한 정운공 순의비가 있습니다. 동백섬을 돌면서 해운대 해수욕장 야경 다대포 ..

017년 4월 22일(토요일)기장멸치 축제를 가기 위해해운대 달맞이길 별장에서부산 언니 내외랑 동생 내외를만났습니다. 4월 부산 꽃 나드리를위하여~ 부산 앞바다가 내려다 보이는달맞이길 숙소에서아구수육과 아귀찜막걸리 한잔에 기분이 좋고 1년에 2~3번 만나 맛난 것 먹고 오손도손 재미나게 보내는가족입니다. 달맞이길 산책로에서맞이하는 아침이 상큼하고간단한 아침식사 후기장멸치 축제장으로  북적거리고 사람이 많아 정신이 없지만 점심에 먹은 멸치회 맛은잊을 수가 없습니다.

017년 4월 22일(토요일)4월 21~23일까지 3일간기장군 대변항에서 기장멸치  축제가 열렸습니다. 다른 많은 축제들처럼 체험, 참여 프로그램도 많지만멸치털이 체험, 미역 채취 체험,멸치회 무료 시식회 등이 색다른 체험 입니다. 봄나드리를 위한 부산여행이기에프로그램 참여는 못했지만모처럼 북적~북적 재미나는구경들에 신났습니다. 멸치회를 먹으려고 식당마다  장사진을 치고 겨우 자리를  잡아 점심을 먹었는데 멸치회 역시 최고입니다. 점심 먹고 대변항에서 죽도까지 한 바퀴 돌아봅니다.       기장읍 대변항 일원 죽도죽도에서 본 대변항죽도

017년 4월 22일(토요일)멸치 축제장에서 점심 먹고 장산 산림욕장으로  예전 인도 여행 때 동행했던지인을 만나 차 대접을 받고잘 꾸며진 교회 정원도구경하고 대천공원에서 양운폭포를 지나대천체육공원까지 갔다가되돌아 내려오면서 폭포사를보고 넉넉한 오후 시간을충분히 즐겼습니다. 좌동시장에 들러불고기감이랑 시장을 보고어제 먹다 남은 아귀찜과 불고기 막걸리랑 푸짐한 저녁상을차려 부산에서 마지막 밤을즐겼습니다. 다음날 아침 또 해맞이길을 걷고 수복 복국 먹으러 갔는데 사람들이 참~많습니다.부산 언니, 형부 부산여행 잘하고 재미나게 놀다 갑니다.    양운 폭포를 지나고폭포사 햇살 따뜻한 오후 산책길이 좋습니다.좋은 사람들과 기념촬영도 하고

014년 5월 5일(월요일)쎔턴호텔에서 이틀 자고동아대학병원 앞에서  중앙공원으로 약수터를 지나경남고등학교 뒤쪽으로 가다가산길로 올라가면 아름드리 벚나무 그늘이 좋은길이 있습니다. 갈림길에서 산길로 가도 좋은데시간이 넉넉지 않아 임도에서산을 넘어 갑니다. 오르막 계단이 조금 힘이 들지만촉촉한 내리막 흙길이 좋습니다. 꽃마을 할매집에서시락국에 막걸리 한 잔과푸짐한 맛있는 점심을 먹고 형부와 언니의 융숭한대접에 행복했던 부산여행마치고 서울로 출발합니다.형부~감사합니다. 동아대학병원 입구에서 편백나무숲을 지나 약수터를 지나고아름드리 벚꽃길내원정사 뒤로내려가면꽃동내 할매집에서 시락국

014년 5월 4일(일요일)지난 2월 인도여행을 같이 했던 사람들과 서면 모 일식집에서점심을 먹고  5월 1일 개장했다는부산 시민공원에 갔습니다.넓은 잔디에 어른, 아이 모두 행복합니다.  사람들이 참~많네요.     공원 옆으로 부산천이 흐르고아이들과 어른 모두 행복한 곳    이런 구경거리들이 있습니다.

013년 8월 11일(일요일)장전역에서 언니를 만나 점심 먹고 장전역 4번 출구 맞은편에서 5번 마을버스를 타고  오륜본동에서 내립니다. 수변길을 걸어 윤산전망대에서회동저수지까지 가는데 남쪽에 가뭄이 심하다 하더니저수지 물이 온통 녹색을 띠고 있습니다. 숲이 우거져 그늘이 있고곳곳에 만들어진나무데크길은 걷기에 편합니다. 회동댐에서 마을로 내려가버스 타고 온천장역에서환승하여 돌아왔습니다. 장전역 4번 출구에서 5번 버스 타고 갈맷길이기도 한 수변길    비가 오지 않아  넓은 저수지가 녹색으로 변했습니다.  회동댐에서버스 타고 온천장역으로장전역에서 차 가지고언니부부의 배려로 센텀호텔에 투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