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4월 12일(일요일) 청련사에서 나와 마니산 방향으로 능내리에서 조금 가다가 해마루 감자탕집에 주차 부대 오른쪽으로 올라가는데 헬기장까지 힘들지 않게 갈 수 있고 정상은 높지 않습니다. 혈구산과 마니산 멀리 석모도까지 전망이 좋고 덕정산이 가까이 보이고 가릉 쪽으로 내려갑니다. 햇볕을 많이 받은 은은한 느낌의 진달래가 좋습니다. 급경사 길을 지나면 소나무 길이 나오고 강화 능 내리 석실분과 가릉을 지나 예쁜 마을을 나오면 찻길을 만나고 찻길로 5분 정도 걷습니다. 고려산과 진강산 다른 느낌의 진달래를 구경하고 돌아가는데 들어오는 차선은 막혀서 꼼짝을 못 하네요. 헬기장에서 본 진강산과 능선길 들머리에서 은은하고 정감 가는 길을 따라 정상에서 혈구산, 마니산, 석모도가 보이고 계단 쪽과 함허동천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