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4월 12일(일요일)
48번 도로를 따라
국화 저수지에 주차
저수지 끝에서 청련사로
축제 기간에는 차량 통제됩니다.
청련사를 지나 올라가면
고려산에는 5개의 연못이 있는데
정상에 있는 큰 연못은 제를
지낼 때 사용되었고 나머지
4개는 연개소문이 군사훈련 때
말에게 물 먹이던 곳입니다.
고구려 장수왕 때
인도의 천추 도사가 절터를
찾던 중 오색 연잎을 날려 꽃 잎이
떨어진 5군데에 백련사, 흑련사,
적석사, 황련사, 청련사를 세워
오련산이라 했다고 합니다.
고려가 강화로 천도하면서
고려산이라 개명했습니다.
청색 꽃이 떨어진 곳에 청련사
청련사에서 올라가면 백련사
진달래로 붉게 물든 고려산
정상에는 군부대가 있고
전망대까지 나무 계단이 있어
걷기 편하고 혈구 산과 별립산,
봉천산, 교동도까지 전망이 좋습니다.
적석사와 낙조대를
구경하고 청련사로 내료와
진강산으로 갑니다.
국화 저수지에서 청련사로
청련사
1979년 중수한 큰 법당
청련사에서 올라가면
청련사에서 백련사 가는 길
보물 994호 철불 아미타불 좌상이 있고
팔만대장경이 봉안되었던 백련사
너무 여리고 예뻐 보이는 스님
오련지를 실제 크기로 복사
백련사에서 올라가면
전망대까지
정상에서 본 혈구 산
진달래 동산에서
능선으로 계속 가면 적석사 낙조대가 나옵니다.
붉게 물든 가슴을 안고 진강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