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오키나와 세째날

손빠공 2025. 12. 16. 22:14

025년 11월 22일(토요일)

셋째 날은 자유여행입니다.

아란이와 며느리는 호캉스를 하기로

했고 7인승 승용차를 랜트해서

호텔조식 후 나카구스쿠 성터로 갑니다.

라구나 호텔에서 1시간 정도 거리

 

*나카구스쿠 성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나카구스쿠 성터는 일본 본토의 성과는 

다른 부드러운 곡선으로 되어 있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의 영향을 받은

14~15세기 축성된 류큐왕국의 성입니다.

 

전쟁의 피해가 적었던 류큐성

원형 보존 상태가 좋아 일본과 다른

성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관광객이 적어 차분하게

탐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동종국해와

나카구스쿠만(태평양)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이 아주 좋은 멋진 풍경을 보고

 

아마 와리의 공격에 대비해서

무기를 만들었다는 대장간 터

기도장(우투쿠라 하누칸)

부분적으로 보수공사를 하지만

보존이 잘 되어 있습니다.

남쪽 성곽에 있는 영역

 

 

 

 

부드러운 곡선 모양의 성

둘째 성곽

류큐 왕국 내 권력 다툼과 방어 역할을 했던

나카구스쿠 성곽은 세계문화유산입니다. 

가까운 스시집에서 점심 맛있게 먹고

류큐전통 가옥집으로 이동

 

*류큐전통 가옥*

류큐 가옥은 붉은 기와지붕으로되어 있고

지붕이나 대문 위에 악귀를 막고 집을

지킨다는 수호신 시서가 올려져

있는데 일본의 가옥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형태입니다.

 

지붕이나 대문 위에 올려진 시서는

악귀를 막고 집을 지킨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수컷은 입을 벌리고 암컷은 입을 다물고

담장 위에도 집 곳곳에 많이 올려져 있습니다.

지붕 위에는 시서가 있고

280 년 된 오키나와 농가 나카무라 주택

 

태풍을 대비해서 기와를 회반죽으로

고정을 시킨다고 합니다.

부엌과 곳간

우후야(안채)는 응접실, 불단을 모신 방, 거실로

되어 있고 당시의 농민에게는

6조나 그 이하의 크기만 허락되었다고 합니다.

 

*길거리 공연 *

류큐 전통 가옥을 구경하고

숙소 라구라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보았던 길 거리 페스티벌

 

이날 이곳에는 재미나는 길거리 공연이

있었는데 우리 솔복이도 덩달아 신이 납니다.

공연을 위해서 한참 준비 중이었고

고등학생들의 밴드도 

 

많은 단체들이 공연을 하고

심사평을 받고 있는 중

거리 구경하고 숙소에 돌아와

기노완 시 사이드 파크를 한 바퀴 

 

*기노완 시 사이드 파크*

라구나 호텔 바로 옆에 있는 공원으로

해변 한 바퀴 돌기에 좋았습니다.

 

라구나 호텔에서 본

기노완 시 사이드 파크

공원 입구에서

공원을 빠져나오면

트로피켈 해변의 멋진 풍경들

 

 

호텔에 돌아 온 우리 솔복이는

멋진 폼으로 신나게 수영을 하고

 

물 속에 들어가면 마냥 좋답니다.

다시 찾은 트로피켈 해변에는 해가 지고

있었는데 구름이 질투합니다.

렌트한 차량도 반납하고 윤짱 집에서

18000짜리 막걸리 3병에 김치찌개 낙지볶음 탕

맛있게 먹고 호텔까지 걸어갔습니다.

 

*오키나와 여행 4일째 되는 날*

025년 11월 23일(일요일)

호텔에서 조식하고 공항 가까운 곳에 있는

면세점에 들렸다가 공항으로 이동

나하국제공항에서 12시에 출발 

기내식 하고 14시:35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가족여행

모두들 어려운 시간을 쪼개서

참석한 우리 가족들 고맙고 사랑한다. 

많은 추억 가지고 돌아갔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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