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운남성 상그릴라 고성(중전고성)

손빠공 2025. 4. 8. 11:07

025년 3월 18일(화요일)

호도협에서 상그릴라로

2시간 정도 이동하면서 고도가

높아질수록 고산증 증세가

나타납니다.

 

온몸에 힘이 빠지고 잠이 쏟아지더니

조금 빨리 걸으면 숨이 차 오릅니다.

산소를 마시고 심호흡을 하고

걷는데 다리가 공중에 떠 있는 느낌 

 

이곳은 3200m 이상 고산지대로

웅장한 설산과 호수와 사원이

어우러진 티베트 불교의 영향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상그릴라는 1천300 년 전 당나라

시대부터 조성된 차마고도의

주요 경유지였는데 영국작가 

제임스 힐튼의 "잃어버린 지평선"이란

소설에 소개된 히말라야 산맥의

어딘가에 위치한 장소가 이곳이라 생각

2001년 중국정부는 중전에서 공식적으로

상그릴라로 개명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상그릴라 고성에서 티베트의 흥겨움과

순수한 멋짐을 느끼고 호텔로 

이곳 호텔에서는 되도록이면

샤워를 하지 않는 것을 가이드가

부탁합니다.

산소 부족으로 쓰러지기도 한다고

 

 

전통복장을 입고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흥겹게 춤을 추고 노래를 하고

노자와 공자를 모신 사당

지금은 모두 상점으로 바뀌었습니다.

 

흥겨움이 폭발하고

 

 

 

숙소로 돌아왔고 다음날 호텔 조식 후

남파해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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