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5년 4월 6일(일요일)
금수복국에서 아침 먹고
경주 주상절리 파도길 찾아
하서항으로 갑니다.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은
하서항에서 읍천항까지
주상절리들을 시원하고 잔잔한
바다 풍경과 함께 보게 됩니다.
주상절리는 마그마에서 분출한
1000도 이상의 뜨거운 용암이 차가운
지표면과 만나는 하부와 차가운
공기와 접촉하는 상부에서부터 빠르게
냉각되면서 빠르게 수축이 되어 용암
표면이 가뭄에 논바닥 갈라지듯이 오각형,
육각형 모양의 틈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 지역에 분출한 현무암질 용암은
수직 주상절리는 물론 경사지 거나
누워 있는 주상절리, 국내외적으로도
희귀한 부채꼴 모양의 젤리(틈)도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들어가면
위로 솟은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양산할배바위
전망대에서
하트해변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에 있는 읍천항은
육상교통이 편리하고 북동쪽 해상 지점에
울릉도 근해 어장이 있어 어항으로 좋은 곳이라고
버스킹 하는 사람이 있어 냉커피 한 잔 하고
읍천항과 마을
바다에 누워 있는 주상절리들이 가득한
재미나고 흥미로운 바다를 뒤로 하고
양산마을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