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파해 *
025년 3월 19일(수요일)
상그릴라 고성에서 호텔 조식 후
남파해로 출발합니다.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호수
남파해는 7~9월 우기 때는
호수였다가 건기에는
푸른 초원지로 바뀌는 특이한
지형으로 말을 방목해 키우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나 설산이 보입니다.
우기 때는 물로 건기 때는
푸른 초원으로 변한다고 하는 곳
말 사육장으로
송찬림사로 출발
* 송찬림사 *
우호적이고 따뜻한 티베트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 언덕에 라싸의
포탈라궁울 닮은 윈난성 최대 사찰
송림찬사가 있습니다.
5대 달라이 라마의 명으로 지어진
송림찬사는 3명의 신선이 살던 땅"
이라는 의미의 쑴첼링 사원으로
300년 전통의 티베트 불교 중심지
송찬림사입니다.
꼭대기 금빛 찬란한 대전과
그 아래 승려들의 거주지가 층층이
이어져 있는데 1966년부터
10년간 문화혁명으로 사원이 대부분
파괴되었고 그 이후 복원
다시 또 보수를 하면서 색을 입혀
티베트 양식의 고유성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고
지금도 이곳에는 700명의 승려가
정진 중이라고 합니다.
황금물결이 찬란한 송찬림사 대전과
승려들의 거주지가 층층이
120개 계단을 올라가면
보이는 상그릴라 시내
사찰 입구 기도하는 곳에서는
생 소나무 가지를 넣고 물을 뿌려 올라오는
연기를 쪼이면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송림찬사에서 나와 걸어서 장족(티베트)
민가에서 수유차와 칭귀빵도 함께
점심을 먹고 2시간 걸려 여강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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