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속하고전, 여강고성

손빠공 2025. 4. 8. 10:52

025년 3월 19일(수요일)

송림찬사가 있는 장족마을에서

수유차와 칭기빵을 곁들인

점심을 먹고 여강으로 갑니다.

 

* 여강 속하고진 *

높은 봉우리 아래 위치한 마을이라는

리장고성의 외곽과 옥룡설산 밑에

위치한 고성으로 티베트와 사천을 

잇는 차마고도의 교역지로

 

말에 짐을 싣고 차마고도를

다니면서 장사를 하던 사람들이

들렸던 마방 속하고진

 

나사족 선조가 

이 지역에 정착하여 처음 세운

마을로 리장 고성보다 더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고 있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박물관 앞에서 일행을 놓치고

쩔쩔맸던 곳

여강고성으로 갑니다.

 

* 여강고성 *

800년 역사의 성벽 없는 고성으로

여강에 거주하는 소수민족 나사족의

거주지인 여강 고성은 나사족에

의해 건설되었고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습니다.

 

1996년 진도 7의 지진이

일어났을 때 다른 곳은 모두 폐허가

되었지만 이곳 고성은 그대로 

남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세계유일하게

현존하는 성형문자 동패문자"를 

나사족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티베트인들은 삶과 죽음을

영원히 되풀이되는 수레바퀴와

같이 생각한다고 하는 수레바퀴

리장은 사계절이 모두 봄과 같은 기후로

여름에는 피서지로 겨울에는 추위를 피해

사람들이 많이 찾고 어디를 가도 꽃천지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벚꽃마을 집입니다.

이곳 광장에도 역시 축제

벚꽃마을 옥상에서 본

여강고성 야경 참 이쁘네요.

 

진도 7 지진도 꼼짝 못 했던

고성 대단합니다. 

저녁 먹고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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