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상 여강쇼와 흑룡담

손빠공 2025. 4. 8. 10:26

025년 3월 20일(목요일)

옥룡설산에서 내려와

람월곡을 보고 쇼를 보기 위해

이동하여 점심을 먹고

 

서둘러 맨 먼저 입장하였고 비옷

2개씩을 챙겨서 한 개는 입고 한 개는

의자에 깔고 VIP석에 앉았습니다.

눈이 쌓인 노천극장이라

몹시 춥습니다.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해발 3100m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소수민족

500여 명이 참여하는 공연은

그들의 애환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하는 공연입니다.

 

말에 짐을 싣고 차마고도를 오르면서 

장사를 하는 남자들의 애환과

몇 달이 걸리기고 하고 돌아오지 못하기도

한 남자를 육아와 농사를 지으면서

기다리던 나사족 여인들의 애환을 그린

공연으로 지금은 그들의 생계수단으로

정착했다고 합니다.

 

꽁꽁 싸맸는데

눈 위라 발이 시럽네요.

3050m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500명의 나사족들이 참여하는 공연

뒤쪽으로 옥룡설산이 펼쳐져야

하는데 눈이 내리면서

날씨가 흐려 보이지 않습니다.

쇼를 보고흑룡담으로 갑니다.

 

 

* 흑룡담 *

025년 3월 20일(목요일)

인강 여강쇼 관람하고 후

여강 시내 북쪽 성산 아래에 있는

흑룡담 공원으로 갑니다.

 

옥룡설산의 만년설이 녹아 만들어낸

호수 흑룡담에는 나사족들의

건축과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데 만년설에서 흘러내린

호수 물이 깨끗하고 물에 비친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구멍이 5개인 오공교에 둘러쳐진 푸른

천은 추위에  화초를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강에서 관광을 마치고 저녁 먹고

다시 저녁 열차를 타고 곤명으로 출발하여

첫날 묵었던 호텔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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