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년 9~12월까지
더운 여름 몽골 여행도
잘 다녀오고
11월 대청호 오백 리 길을 시작으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부소담악,
무주에서 진안, 장수, 남원,
순천, 해남, 목포, 주작산 휴양림에서
보성 강골마을을 지나
고흥 영남면에서 여수돌산까지
10개의 섬을 연결한 11개의
해상교량을 건너 5박 6일 동안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김장도 하고 겨울 준비를 합니다.
화분들은 들이고
가지치기를 하고 가는 가지는
잘게 잘라 화단에 뿌려주고
내년 예쁜 꽃들을 기대하면서
보은덮게로 덮어 줍니다.
나의 애장품들도 포근하게
사이질빵과 빨강 모나리다,
토종 의아리
씨앗으로 층꽃과 버들마편초(버베나),
붉은 천일홍까지 성공을 했고
석양이 아름다운 우리 집
철 따라 새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페튜니아, 양귀비, 털동자, 태슬플라워
황화코스모스, 석산, 멜라포디움
주차장 위에 멋지게 늘어진 국화들
눈이 많이 내립니다.
남편은 힘들어도 참 멋진 우리집
023년도 안녕하고 돌아온 024년
건강하고 재미나는 한 해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양평 우리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024년 우리집(상반기) (0) | 2024.08.31 |
---|---|
023년 우리집(상반기) (0) | 2024.01.02 |
누가누가 이기나~ (0) | 2023.03.22 |
눈이 많이 오던날 우리집 (0) | 2023.01.27 |
022년 회현리 우리집 (0) | 2022.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