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8년 11월 3일(토요일)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계곡 따라 걷는
천년 옛길 선재길
불교 대표적인 보살 문수보살의
지혜를 시작으로 깨달음의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화엄경의 동자 선재는
착한 사람"이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제재소(회사)가
있었던 회사 거리와 화전민들이
살았던 화전민 터, 지장 폭포
오대산 보메기 등을
구경하면서 걷다 보면
상원사 입구 버스 종점이
나옵니다.
상원사까지 갔다가
내려오는데 3시간 반
걸렸습니다.
월정사에는
월정사 팔각 구층탑과 적광전(寂光殿)
(경주 석굴암의 불상 형태를 따른
석가모니 부처가 모셔져 있는 적광전)
다리를 건너
삼나무길로 들어가면
늦가을 풍경들이 아름답습니다.
지장 폭포, 회사 거리와 화전민터
(360여 가구의 화전민이 마을을 형성하고 살았던)
보를 막고 계곡물을 쌓아 둔 후
여름철 우기에 보를 터트려 계곡 물을 이용해
목재를 이동시켰던 오대산 보매기
맑고 예쁜 계곡 따라
섶다리를 지나
월정사를 창건한 지장 율사가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받아온 석가모니 정골사리를 모신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이 있고
피부병이 걸린 세조가 상원사 계곡에서 몸을 씻다가
동자승으로 변한 문수보살을 친견했다고 하는
석가모니 정골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은
산길로 1.5Km 정도 더 올라가야 하는데
버스 시간을 맞출 수가 없었고
5년 전쯤에 탐방한 적이 있어 바로 내려왔는데
3시간 반 정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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