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치악산 영원사 가는길

손빠공 2018. 10. 28. 14:21

018년 10월 13일(토요일)

형제간의 우애를 뜻하는

치악산 영원사

신라 문무왕 16년 의상이 

영원산성의 수호 사찰로

창건하였습니다.

 

사찰 뒤쪽에 있는 영원산성은

2018년 3월 2일~11월 15일까지

영원 산성 탐방로 정비 및 남문지

복원공사로 출입통제입니다.

 

금대분소에서 계곡 따라  

영원사로 갑니다.

 

산성은 오를 수가 없어

상원사 계곡 데크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면서 양동 계정

횟집에 들려 송어회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아직은 이쁘지 않지만

 

 

토종벌 위령탑

신라 문무왕 때 의상이 

영원산성의 수호 사찰로 창건한 영원사

영원산성은 1291년 원나라의 합 단군이 

침입하였을 때 항공 진사 원충갑이 원주 백성들과 함께 

이 산성으로 들어가 지키다가 적군을 물리쳤고

임진왜란 때 원주 목사 김제갑이 주민을 이끌고 

들어가 싸우다가 전사한 곳입니다.

계곡 따라 올라가 봤더니

 

냉기가 느껴지는 공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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