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8년 3월 10일(토요일)
2012년 7월 간현유원지 주차장에서
간현 대교를 건너 아기자기
예쁜 능선을 따라 소금산으로
404 철계단을 내려와
간현 대교 끝에서 간현봉을 갔던
너무 깨끗하고 예뻤던
삼산천 계곡과 맑은 물의 기억
그곳에 출렁다리가 생겼다기에
궁금해서 가 봤습니다.
지키기는 그렇게 어려운데
망치는것은 한순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버스
행렬에서 조용하고 아름답던
소금산은 사람 꽃으로
물들었습니다.
간현유원지 주차장은 만차
지장 대교 건너 제2주차장에서
예전 간현봉 올라가던 철계단이
이렇게 바뀌고
404 철계단도 만원
예전 남편 혼자 내려가던 철계단이
야영장에서 본 소금산과 전망대
암벽장에서
예전 들렸던 암벽장과 지금
삼산천이 섬강을 만납니다.
지장 대교를 건너면서 본
현 대교와 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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