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8년 8월 2일(목요일)
신라 선덕여왕 14년
자장율사가 창건
자장율사는 당나라
산시 성에 있는 청량산 운제 사에서
문수보살님을 친견하고
석가세존의 정골사리 치아, 불가사
패엽경 등을 전수하고 귀국하여
금탑, 은탑, 수마노탑을 쌓고
부처님의 사리와 유물을
봉안하였다고 합니다.
적멸보궁이란 부처님의
정골사리를 모신 곳이므로
불상을 모시지 않았으며 이러한
성지를 보궁이라 합니다.
1300년 전 자장율사가 정암사를 창건하시고
평소 사용하시던 주장자를 꽂아
신표로 삼은 나무 자장율사 주장자
대웅전
수마노탑(水碼瑙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셨다고 하여
적멸보궁 안에 불상을 모시지 않은 대신
산 중턱에 세워져 예배의 대상이 되었다고
1972년 해체, 복원할 때 탑의 내부에서
사리 및 관련 기록이 발견되었고
고려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여러 차래 보수하였습니다.
함백산 다녀오면서 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