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7년 9월 2일(토요일)
삼척 장호 선착장에서 점심 먹고
해가사의 터와 이사부 사자 공원,
촛대바위를 거쳐 묵호항으로~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논골담 입구로 이정표가 있습니다.
서민들의 생활이 그대로 보이는
골목길을 따라 전망대 쪽으로
전망대에서 잠시 쉬었다가
오른쪽으로 계속 들어가면
등대 가는곳 길 표시가 있습니다.
묵호항은 1941년 8월
개항되어 무연탄 중심의
무역항 역할과 함께 어항으로
발전되었고 1963년 6월
묵호등대가 건립되어 동해연안
항해선박과 묵호항을 찾는
선박들의 안전과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등대에서 출렁다리 쪽으로
내려갑니다.
시원하고 맛있는 팥빙수를 먹고
어시장에서 뜬 회 아이스 박스에
단단히 포장해서 집으로 돌아와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전망대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쁜 풍경이 있고 등대로 갑니다.
출렁다리로 내려가 팥빙수 맛나게 먹고
시장에서 회도 뜨고
모처럼 깨끗한 동해바다 눈이 시원했습니다.
'강원도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척 임원항에서 (0) | 2018.05.12 |
---|---|
소금산과 출렁다리 (0) | 2018.03.24 |
해가사의 터와 이사부 사자공원 (0) | 2017.09.17 |
삼척 용화해변과 장호마을 (0) | 2017.09.16 |
원주에서(허브팜) (0) | 2017.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