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이천,양평에서

양평 백운봉에 가을이

손빠공 2017. 11. 10. 21:55

017년 10월 28일(토요일)

2010년 3월 약수사에서

두리봉에서 백운봉을 등산했던 그날

눈발이 날리고 안개 때문에

주변 풍경을 하나도 보지 못하고 

왔던 아쉬움 때문에

 

용문산자연휴양림에서

약수사 주변 도로에 주차하고

휴양림 쪽으로 나무데크 계단을

지나 두리봉과 백운봉

갈림길에서 백운봉 쪽으로  

 

폭포와 예쁜 길을 따라

붉게 물든 단풍이 마음에 불을 

지르고 단풍에 취해 쉬지 않고 

백년 약수까지 갑니다. 

 

두리봉 갈림길을 지나

급경사 계단을 헉헉거리면서

오릅니다.

 

이렇게 맑은 날 

정상에서 용문산과 두리봉 능선

주변 풍경들이 참~아름답습니다.

 

하산하면서 낙엽이 쌓여 

많이 미끄럽습니다.

헬기장에서 두리봉까지

한가하고 깨끗한 등산로가

참 이쁘고

두리봉에서 휴양림으로 내려갑니다.

 

 

 

용문산 자연휴양림에서

 

백운봉 쪽으로

아름다운 단풍이 

 

백 년 약수터를 지나

계단을 오르고

지난 3월 성두봉에서 백운봉 

아래까지 올랐던 칼능선

백운봉 정상에서 

멀리 용문산 비로봉이 보이고

 

용문산이 가까이 보이고

사격장 봉우리와 성두봉에서 

올라오는 칼능선과

두리봉과 능선들

헬기장에서

 

두리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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