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삿갓봉

017년 10월 7일(토요일)

쉬자파크에 주차하고

인공암벽 뒤쪽에  길이 있다는

정보를 가지고 갔는데

사방이 휀스로 막혀있습니다.

 

지여우길 갔던 생각이 나서

휀스 따라가 봤더니

문이 잠겨 있습니다.

 

헬스투어 리본이 있고

문을 열고 나간 흔적이 있어

밀고 나가 산길 따라가다가

기도처를 만나고

내려갔더니 임도를 만납니다.

 

등산로는 가파르지 않고 

간밤에 내렸던 비로 촉촉한

산길이 좋았습니다.

 

헬스투어 리본을 따라가다가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삼각점 표시 있는

곳이 정상이고

갈림길로 다시 나와 직진  

헬기장을 지나 전망대로 

 

이곳 전망대에서 풍경 

참~아름답습니다.

 

남한강 따라 왼쪽은 추읍산

이포보와 양자산, 백병산 

군데군데 그림처럼

펼쳐진 황금들녘과 양평시가지

조화롭고 아름답습니다.

 

보기 드문 전망을 가진 

이곳이 좋습니다.

임도로 내려오면 쉬자 파크

인공암벽 뒤에 길이 있다는

말이 바로 여기 인듯하네요.

 

인공암벽 뒤에 길이 있다고 했는데~

시설물 뒤로 올라가 휀스를 만나는데

문은 잠겨 있는데 휀스 뒤로 길이 보여 

맞다고 생각 벌어진 틈으로 통과

임도를 만나고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정상표시가 있고 

다시 갈림길로 나와서 직진

헬기장을 지나 전망대로

 

전망대에서

양평시내 쪽

 

 

 

 

  임도를 내려오면 이곳입니다.

전망이 너무 아름다운 곳으로

가벼운 산행을 하고 싶을 때 가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