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섬이야기

무의도(바다누리길)

손빠공 2014. 4. 25. 22:18

014년 4월 19일(토요일)

용유도에서 잠진도선착장으로

몇 군데 있는 공간에 주차

  

카페리호를 타면

큰 무리선착장까지

5~10여분 정도 걸립니다.

 

무의도 샘꾸미(소무의도)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려면

소무의도 들어가는 연육교가

생겼습니다.

 

작지만 참~이쁜 소무의도를 

한 바퀴 돌고 나와 

단호박 칼국수를 먹었고

광명항에서 호룡곡산으로 갑니다.

 

 군데군데 전망이 좋은

능선을 따라 올라간 정상에서  

하나개해수욕장과

바다 풍경들이 좋습니다.

 

국사봉 쪽으로 내려와 입구에서

하나개 해수욕장 가는

환상의 벚꽃길에 좋았고

(다른 곳은 이미 지고 없는 벚꽃이)

참~멋집니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과 

칼 잡이 오수정" 

꽃보다 남자를 촬영한

하나개 해수욕장 참 멋집니다.

버스 타고 선착장까지 옵니다.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해도 

무의도가 눈앞에

 

광명항에서 소무의도 연육교

예쁜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이 시작

 

호룡곡산이 보이고

전복을 따던 해녀들이 쉬었던 

해녀섬과

한가롭고 아늑한 분위기가 좋아 

박정희 전 대통령 가족들이 휴양을 즐겼다는

명사의 해변에 나무계단이 잘 연결되어 있고 

썰물일 때는 해안으로 갑니다.

주목망인 언둘그물을 매던 곳으로 

조수의 흐름을 이용하여 갯벌에 참나무를 세우고 

그물을 쳐서 고기를 잡았던 언두꾸미 

멋진 바다를 보면서 

막걸리도 한잔

바다 풍경

서쪽마을

 

 

뱀이 똬리를 틀고 있는 형상의 소무의도 

 뱀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이곳에서 주민들이 만선과 안전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지냈다고 합니다.

 

동쪽 마을에서 서쪽 마을로 

넘어가는 모여재 고갯길

 

 

마을 풍경들

광명항에서 칼국수 맛이 좋았고

호룡곡산으로

 

정상에서 하나개 해수욕장

해녀섬

국사봉으로

하나개 해수욕장 가는 길

 

 

 

 

 

벚꽃에 취하고

하나개 해수욕장과 

드라마 촬영지

천국의 계단에서 사용했던 피아노

 

돌아오는 길 뱃전에서 

쏙" 사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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