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년 12월 15일(토요일)
계속 날씨가 춥습니다.
창후리 선착장에 주차하고
월선포로 교동도는
아직 깨끗하고 그대로 시간이
멈춘 듯한 곳들이 많습니다.
강화나들길 교동 1코스
다을새길과 면사무소에서
시작하는 머르메 가는 길을
기대하면서 면사무소까지
1시간 걸려 걸어갑니다.
(마을버스는 하루에 몇 번 밖에
운행되지 않습니다.)
대룡 시장에서 죽산포
난정 저수지를 돌아 면사무소
다시 월선포까지 5시간이
걸립니다.
교동읍성까지는 아는 길이라
수로 따라가다가 읍성 뒤에서
찻길로 나와 비석군이 있는
곳에서 화개사를 지나 면사무소
대룡 시장까지 왔는데
난정 저수지까지는 찻길이고
배 시간이 촉박해서
2코스는 다음을 기약하고
대룡 시장에서 점심 먹고
교동을 한 바퀴 돌기로 합니다.
면사무소에서 화개산
둘레길을 만나 들어갔더니
묘지에서 길이 끊겼고
화개산에서 내려오는 능선을
찾아 월선포로 돌아왔습니다.
교동도를 연결하는
다리 공사는 진행 중
2013년을 기대해 봅니다.
창후리 선착장에서
교동도 다리 공사는 진행 중
교동도와 화개산
교회 앞에서 왼쪽 시멘트
길로 들어가면
수로를 만나고
우뚝 솟은 화개산과
논에 물이 가득하네요.
찻길로
화개사로
비석 군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화개사
면사무소로
참 좋습니다.
교동 초교인 줄 알았더니 중, 고등학교입니다.
오른쪽 찻길로 비닐하우스 앞으로
들어가면 대룡시장이 나옵니다.
대룡 시장
교동 초교 옆으로 올라 가면
면사무소가 나오고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1코스 다을새 길은
이곳으로 내려와 고구리로
나들길 리본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나가면 마을을
지나 교동 다리 공사하는
위쪽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갔더니
길이 끊겨 능선을 찾아
올라갔는데
전망이 좋은 쉼터가
창후리 별립산에서 상용리 마을과
월선포 선착장까지 가는 길이 보이네요.
산에서 내려와 오른쪽으로
아침에 지나갔던 교회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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