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와 나들길

강화도령 첫사랑길

손빠공 2012. 11. 21. 15:39

012년 11월 17일(토요일)

강화 나들길(14코스) 

강화도령 첫사랑 길은 철종이 왕이 

되기 전 원범이로 강화도 처녀 

봉이와 처음 만나 사랑을 나눈 

청하동 약수터를 지나 

외갓집까지 가는 길입니다.

 

용궁 공원 주차장에서 

강화도령 원범이가 5년 동안 

살았다는 용흥궁(龍興宮) 쪽문으로  

들어가 철종 잠저(潛邸) 임을 

기록한 비석과 비각 궁을 둘러보고

 

나와서 중앙 시장 쪽으로

길을 건너 직진

강화 관광안내소를 지나 

합일 초교 담을 끼고

청수암으로 갑니다. 

 

이정표 따라 오른쪽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정표를 만나고 기분 좋고

이쁜 오솔길을 만납니다.

 

청하동 약수터 암문에서  

고려산을 지나 남장대로  

 

남산 유스호스텔과

명진 컨벤션 웨딩홀을 지나  

논길로 가다가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둑을 나와  

 

나무들의 집" 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무너져 가는 건조장을 

지나 산길에서 내려오면 

찬우물 약수터가 나옵니다.

 

큰 찻 길을 건너 소나무

숲 속을 지나 나오면 

찻길을 만나고 고개에서 

다시 소나무 숲길을 지나

 

농로를 걷다가 우사 가기 전에  

이정표 따라 들어가  

천주교 냉정 공소 앞을 지나면

철종 외갓집이 나옵니다.

 

이곳까지 4시간 걸었고

현대 모비스 앞

대장간 버스 정류소에서

시내 들어가는 버스 타고

(아무거나 타도 됨)

수협에서 내리면 됩니다.

 

저희는 보건소 앞에서 내려 

남문 통과하여 돌아왔습니다.

 

화장실 옆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성당

용흥궁 옆 성당

왼쪽은 성당 

쪽문으로 들어가면

철종 잠저임을 기록한 비석과 비각

용흥궁은 조선 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 거쳐하였던 잠저(潛邸)

용흥궁을 오른쪽으로 나와 중앙 시장을

대각선으로 두고 길을 건너 직진 

관광 안내소를 지나 초등학교

담을 끼고 가다가 청수암 쪽으로

남산 절이라고도 하는 청수암(淸修庵)

1936년 방법 스님이 창건 

청수암 가기 전

빨간 기와집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정표가

남산 아래 마을

 

솔 갈비 길 따라

올라가면

약사사와 강화도령 원범이와 봉이가 

처음 만나 사랑을 나눴던 청하동 약수터로

원범이와 할아버지 은언군(恩彦君)이 

다니면서 마셨던 청하동 약수터

거북 바위를 지나

모노레일을 넘어 암문을 지나면

산성은 공사 중 

남장대에서

문수산과 강화대교까지

고려 산과 국화 저수지

강화 시가지

국화리로 내려가다가

이정표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유스호스텔 옆으로

한가로운 풍경

웨딩홀 앞에서

논 길로 가다가

오른쪽으로

둑으로

다리를 건너

산길을 지나

내려가 만난 길을 건너면     

참~이쁜 단풍길을 만나고

 

찬우물 약수터

큰 찻길에서 길을 건너  

소나무 숲으로

 

초등학교에서 오른쪽으로  

소나무 숲길을 지나

농로를 걷다가

이정표에 리본이 떨어져 있어

지나쳤는데 우사 가기 전 이곳으로

냉정 공소 앞을 지나면

철종 외갓집이 나옵니다.

여기까지 4시간 걸었습니다.

찻 길로 나와 현대모비스 앞 

대장간마을 버스정류장에서 55번 타고  

보건소 앞에서 내려 남문에 들렸습니다.

강화도를 에워싸고 있는 강화 산성은 

고려시대 산성으로 몽골의 잦은 침입으로 

백성과 국토가 수난을 당하자 

당시 실권자인 최우는 1232년 강화도로 수도를 

옮기면서 개경의 궁궐과 비슷하게 

왕궁과 성, 관아를 짓고 내성, 중성, 외성으로 

나눠 흙으로 성을 쌓는데  

 내성 주변 1,200m가 지금의 강화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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