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나들길(석모도 바람길)

013년 2월 2일(토요일

외포리 선착장에 차 두고 

석모도(첫배 7시)로

 

예쁘게 해가 솟아오릅니다.  

석모도 선착장에서  

대합실 앞을 지나면 화장실 

옆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아침을 깨우는 햇살을 맞으면서

바다와 수로 제방의 풍경이 

아름다운 바람길 따라 걷습니다.

 

바닷가 펜션을 지나 

매음리 선착장, 참게 양식장

흔적만 남아 있는

염전의 풍경이 멋지고

 

바다와 갯벌 따라 어류 정향까지

민머루 해변을 지나 산길을  

넘으면 예쁜 해안 마을이 나오고

부대 앞을 지나 내려오면 

또 한 번 놀랍게 예쁜 어류 낚시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문에서 제방 따라

보문사까지 오면서 보게 되는

낚시터의 풍경과 해명산

낙가산, 상봉산 능선길이 좋고

 

햇빛에 반사된 갯벌과 바다

풍경이 눈이 시리도록 예쁩니다.

보문사가 가까워지면서 선명히 

보이는 눈썹바위가 멋집니다.

보문사 주차장에서

버스 타고 나왔습니다.

 

 

화장실 으로

 

외포리 선착장이 보이고

바다와 수로가 예쁜 길

 

 

 

바닷가에 펜션

 

 

 

매음리 선착장과 해명산 능선

 

참게 양식장

 

 

 

해명산 능선과 흔적만 남은 염전

어류정항에서 마을을 지나

산길을 지나면

 

민머루 해안

 

양주농협 강화교육장 옆으로 

부대 앞에서 내려오면 농로인데

  제방까지 땅이 질걱거립니다.

해수온천 옆으로 땅이 질어 

수문 왼쪽으로 돌아 나왔습니다. 

어류 낚시터와 낙가산, 상봉산 능선이 

한눈에 보이는 수문에서 제방 따라갑니다.

어류 저수지가 꽁꽁

바람이 많이 붑니다.

 

 

 

 

 

 

 

 

낙가산 눈썹바위

 

 

석모도 선착장에서 보문사까지 5시간 걸립니다.

  제방길 여름에는 햇빛 때문에 힘들고 

늦가을, 초겨울이 좋습니다.

예쁜 석모도 제방길 상당히 길고 바람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