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년 9월 22일(토요일)
양평과 가평을
경계로 하고 있는 통방산
이곳에서 발원한 계류가
노문리와 수입리를 거쳐
북한강으로 흘러 맑은 물,
울창한 숲, 빼어난 기암으로
이루어진 벽계구곡
명달리 숲 속 학교 들어가는
계곡 주변에는 예쁜 펜션과
전원주택들이 많습니다.
명달리 숲 속 학교 가기 전
열린 산방 앞 도로 공간에 주차
정곡사 입구까지 찻길로
30분 정도 가는데
차는 잘 다니지 않고 그림 같은
예쁜 집들 구경하면서 걷는
기분도 괜찮습니다.
정곡사 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등산 안내표시가 있는데
흙길과 바위가 섞인 난이도가
중간인 길 따라 송전탑과
르프구간을 지나면 통방산 정상
안개는 끼었지만 전망은 좋고
중미산 쪽으로 급경사 르프구간과
567봉을 지나면 삼태봉
정상에는 고사목 2그루가 있고
통방산 보다 전망이 좋습니다.
683m 삼태봉에서
명달 숲 속 학교까지 1.1km
위험한 급경사 구간으로
이쪽으로 겨울산행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자락 끝에서 잣나무 숲을
지나면 마을이 나오고
명달리 숲 속 학교에서 찻길로
열린 산방까지 5분 정도 걸었습니다.
양평에 전원주택이 많은 이유가
짐작되기도 합니다.
정곡사에서 통방산과 삼태봉을
지나 명달리 숲 속 학교까지
멋진 펜션들이 많고
정곡사 입구까지 30분 정도
삼태봉으로
통방산과 567봉
이런 곳을 지나
중미산 쪽으로
삼태봉 정상에 고사목
명달리 숲 속 학교 방향
급경사를 내려오면
명달리 숲 속 학교에서
찻길로 5분 정도 걸으면
차가 있는 열린 산방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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