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년 4월 14일(토요일)
새벽안개가 자욱한 날
용문역에 주차하고 다문리 쪽으로
다문 8리 어수물로 들어가
흑천에서 징검다리를 건너
촉촉한 산길로 올라갑니다.
섬실(석실) 고개를 넘어
내려가면 산수유가 참 예쁜
삼성리 마을이 나오고
찻길에서 왼쪽으로 가다가
성화사를 지나 옹달샘 꽃누름마을
간판이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계곡 따라가다가
송어횟집 갈림길에서 왼쪽입니다.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산길로
올라가 철조망 따라 내려가면
주읍리 산수유 마을이 나옵니다.
주읍리 마을에서
내리 가는 산길을 놓쳐
주민에게 원덕역 가는 길을
물었더니 향리 저수지 쪽을
가르쳐 주네요.
향리에서 산을 넘어
내리 회관을 지나 산림욕장을
찾아 임도 따라 공세리까지
흑천을 건너 원덕역으로 가는데
1시간 알바하고 6시간 걸었고
용문 역에서 28분 차 타고
돌아왔습니다.
주차장에서 역사를 지나 후문으로
주읍리에서 내리 가는
산길을 찾아야 합니다.
아침 풍경이 예쁜 마을
징검다리를 건너
돌로 집을 짓고 살았다는 섬실 고개
내려가면
삼성 1리 마을
꽃다지 길
찻길에서 왼쪽
성화사를 지나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산수유가 예쁜마을 내리
이정표가 뽑힌 곳이 많은데
리본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송어횟집 갈림길에서 왼쪽
왼쪽 산길에서
자세히 살펴야 이정표가 보입니다.
철조망 따라
용문의 상징 은행잎을 이용한 것은 좋은데
리본이 없고 화살표시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 아쉽습니다.
내려왔는데 이곳 갈림길에서
이정표가 없어서
산수유 따라 내려갔습니다.
이곳 주읍리 마을에서 원덕 역 가는 길을
물었는데 향리 쪽을 가르쳐 줍니다.
향리로
향리 저수지를 돌아
이곳에서 아닌듯하여 오른쪽으로
들어가 왼쪽 언덕을 넘었더니
이곳이 나옵니다.
맞게 왔구나 했는데
전원마을 공사 중인 곳이 많고
표시는 없습니다.
공사장 뒤 능선을 넘었더니
이곳에서 개천을 건넙니다.
내리 마을이 나옵니다.
그림 놀이 하는 사람들
갈림길까지 다시 올라와
산림욕장으로
공세리까지 임도 따라갑니다.
신내천(흑강)을 건너
농로 따라 나가면
6시간 걸려 원덕역에 도착했습니다.
주읍리에서 내리 산길을 찾지 못해 1시간 정도
알바를 했는데 아쉬움이 많고 이정표로 표시가
어려울 때는 리본이 큰 역할을 하는데 리본이 없어
아쉬웠고 뽑힌 이정표도 있어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길을 놓치기 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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