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년 7월 21일(토요일)
소금산에서 내려와 계곡 따라
간현 대교 쪽으로 가다가
다리 건너기 전에
철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소금산과는 달리 육산으로
걷기에 좋고 220봉과
송전탑을 지나면
소금산과 계곡, 야영장이
보이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망이 좋은 뾰족 삼각봉을
지나 한번 더 힘을 내면
380m 정상
정상에서 왼쪽 능선길을
따라 내려오는데
지난해 산사태가 심했던지
상처가 깊고 계곡은 눈 부시게
깨끗하고 시원합니다.
계곡길을 따라 내려오면
두봉 폭포를 만나고
폭포 주차장에서 섬강 쪽으로
나와 지정 대교(地正大橋)를
건너면 주차장입니다.
간현 대교 왼쪽 끝에
철계단으로
간현봉 능선에서 본 소금산
송전탑을 지나
소금산에서 내려왔던
야영장과 아름다운 풍경들
쪼개진 정상석
왼쪽으로 갔더니
이곳이 나오고
물난리로 쓸린 이곳으로 하산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가
내려왔더니 이곳
물 맑은 곳에서
산도라지 한뿌리 먹고
계곡 따라 내려가면
두봉 폭포 위
두봉 폭포를 지나 작은 폭포에서
주차장에서 나오면
화장실을 지나
지정 대교를 건너면
섬강과 아침에 건넜던 간현 대교
주차장과
지나왔던 두봉 폭포 입구가 보입니다.
원주시를 지나 한강에 합류하는
두꺼비 형상의 바위 선암에서
유래되었다는 섬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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