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에서

슬로시티 신안군 증도

손빠공 2011. 8. 7. 18:36

011년 7월 28일(목요일)

7월 28-31까지 휴가입니다.

남해안에 못 가서 아쉬워 여러 곳

슬로시티 증도와 고즈넉이 아름다웠던 

미황사 달마산, 청산도, 강진 차밭, 장성 

축령산과 군산 새로 생긴 구불길 5코스를 

여행할 계획인데 장마철이지만  

남쪽은 햇볕이 무척 뜨겁습니다.

 

새벽 3시에 출발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려 증도대교에 도착

천해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증도 인근 해역에서 세계를 

놀라게 했던 해저유물들이 발견되었고

 

국내 최대 소금 생산지 염전이 있고

2007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되면서

 

증도대교가 완공되면서

엘라도라휴양지에 관광객들이

많아졌고 걷기 좋은 모실길 

11개 코스가 개발되었습니다.

 

하루 쉬면서 여기저기

걸어 보고 싶었는데 햇빛이 너무 

뜨거워 차로 이동해 봅니다.

 

증도대교를 건너 소금박물관과  

소금밭 체험장이 있는

예쁜 염전을 지나  

증도갯벌습지보호지역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그리고 갯벌 도립공원

"고맙습니다."촬영지 화도 마을을 

돌아 엘라도라 휴양지와 

짱뚱어다리까지

 

29-31일까지 열리는 

갯벌 천일염 축제가 준비 중이고

이국적이고 너무나도 멋진 풍경

우진 해수욕장과 

다리 아래 갯벌에서는 짱뚱어가 

뛰어다닙니다.

 

2010년 완공된 증도 대교 

염전이 보이고

 

소금밭 체험장

  

이길로 계속 가면

걷는 길 이정표는 많이 만나는데  

뜨거워서 걸을 수가 없습니다.

화도 마을은 증도 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이며 

갯벌 도립공원입니다.

 

 

 

고맙습니다." 촬영지로 

 

촬영지 

엘도라도 휴양지 해송 숲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천년의 숲" 부문에서

아름다 공존상(우수상)을 수상한 곳

 

우진 해수욕장 방향 해송길 따라

가면 짱뚱어다리가 나옵니다.

엘라도라 휴양지 

  

 

29-31일까지 열리는

갯벌 천일염 축제 준비 중     

 

 

우진 해수욕장 

 

 

끝에  보이는 곳이  엘라도라   

 

짱뚱어다리 옆 우진 해수욕장은 길고

깨끗한 해안이 엘라도라 휴양지까지

연결됩니다. 갯벌 천일염 축제가 열리는

이곳은 살아 있는 갯벌을 체험할 수 있고

아쉽지만 이곳에서 증도 관광을

마치고 달마산으로 갑니다.

 

*슬로시티(Slow city)*란

슬로시티는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느리지만 멋진 삶을 

사는 것입니다. 슬로시티는 인구 5만 명 이하,

전통적 수공업과 조리법이 기본적으로

보존되어야 하고, 고유문화유산을 지키고,

자연친화적인 농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영국, 독일, 호주, 이탈리아 등 16개국 116개 도시가

가입되어있으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완도군 청산도와 담양군 창평면, 신안군 증도,

장흥군 유치, 장평면이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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