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평화누리길 연천둘째길(숭의전~주상절리)

손빠공 2010. 12. 1. 13:55

010년 11월 28일(일요일) 

숭의전에서 군남 저수지는 21.8Km 

연천 둘째 길은 원점 회귀가 어려워 

임진교까지 갈 계획입니다.

숭의전 주차장에 주차하고

숭의정으로 갑니다.

 

태조 왕건의 원찰이었던 

앙암사(仰巖寺)가 있던 숭의전은

1397년 태조 6년에 창건되어 

고려 태조를 비롯해 3 왕과 

고려조 충신 16명을 봉 향하고 있습니다.

 

반짝반짝 참 이쁜 임진강 따라 

아미산 능선을 넘어

암자를 지나면 찻길과 만납니다.

아미교를 건너 4거리에서 

연천당포성  쪽으로 

 

연천 당포성(堂浦城)은 

(남한지역의 대표적인 고구려 유적지)

당포 성동 벽(東璧)은

성내로 진입이 가능한 동쪽에  

토심 석축으로 쌓았고 북측 성벽은  

자연 절벽을 이용하였습니다. 

 

당포성을 나와 왕산초교 

마전 분교 앞을 지나 

동이리까지 찻길로  

 

동이리에서 오른쪽으로

주상절리를 돌아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 가면 경주 최 씨 

묘소 입구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곳 안내표시가 허술해서  

알바를 많이 하게 되는 곳입니다.

임진교까지 가지 못하고     

다시 숭의전으로 돌아왔는데 

먼지 나는 찻길을   

많이 걷게 되어 아쉽습니다.

 

숭의전 약수터 

 

숭의전으로

고려 태조 왕건과 3 왕 그리고

고려 충신 16명을 봉 향하는 숭의전

숭의전에서 본 임진강 

 

아미산 능선 

 

암자를 통과하여

내려오면

초대(初代) 숭의 전사(崇義殿使)

왕순례(王順禮) 묘 

찻길 따라

 

아미교 지나 사거리에서

연천 당포성으로 

 

당포성을 나와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남한지역 대표적인

고구려 유적지 연천 당포성   

당포성에서 본 삼환교와 숭의전 아미산

 

마전 분교를 지나 찻길로 

전곡 방향으로 

직진하면 동이리

임진강 나루터 표시판 따라 들어가면

 

 

멋진 주상절리도 보고

다시 돌아 나옵니다.

 

마전 분교에서부터 이정표 찾기가

힘들었는데 다시 걸어 나오면서

임진교 가는 표시를 찾았습니다.  

이런 곳도 있고

낯설고 물선 이국땅에 와서 젊음을 산화한

사람들이 있던 곳 화장터입니다. 

3시간 걸려 돌아왔습니다.

주차장 버스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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