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이가족 이야기

아란이 하니랜드에

손빠공 2010. 11. 1. 11:29

010년 10월 31일(일요일) 

아빠는 스페인 출장  

엄마는 회사에 일이 있어 출근

아란이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하니랜드에 단풍 구경 갑니다.

 

지난해 10월에 왔을 때는 

무서워서 아무것도 타지 않겠다고  

했는데 1년 동안 우리 아란이 

많이 자랐습니다.

 

두더지도 혼자서 두드리고 

자동차도 혼자서 운전하고 

할머니는 만지지도 못하게 합니다.

 

하늘 열차랑 코끼리 

호수에서 백조도 탔습니다.

토끼에게 풀도 주고

예쁜 곳에서 사진도 찍고 

어묵도 먹었습니다.

 

신나게 놀고 찬바람 때문에 

기침이 나서 돌아왔는데

아란이 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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