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와 나들길

강화나들길 8(철새보러 가는길)

손빠공 2010. 9. 6. 15:35

010년 9월 5일(일요일) 

초지진에서 분오리 돈대까지 

              초지진 관광안내도 옆으로

건물을 지나 해안길로(풀이 많아

길을 구분할 수가 없네요)

 

인삼센터와 불가마 해수탕을 지나  

황산도 어판장 끝에 나들길 

이정표가 있고 섬을 한 바퀴 돌아 

나오면 찻길과 만납니다.

 

누렇게 익은 벼와 사데풀

야생화가 지천인 뚝길따라 가다가  

찻길을 만나 용두리체험장 안으로 

들어가면 다시 해안길입니다.

 

해안길 끝에서 찻길로

갈림길에서 동검도 쪽으로   

빨갛게 물든 칠면초 갯벌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고

야생화와 예쁜 펜션들도 함께 

 

선두 5리 어시장을 지나

선두 포구 어판장 해안길로 

 

둑길이 끝나고 분오리 저수지에서   

찻길로 분오리 돈대까지

가면 동막 해수욕장이 보입니다.

 

1, 2코스 때 안내했던 솟대와

분홍색 화살표는 없고 

리본도 성의 없이 걸려 있고 

동검도 입구에서 분오리 돈대까지는 

그것마저도 없었습니다.

 

강화 나들길을 모두 종주한 

강화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처음과 같지 않아 섭섭했습니다.

 

황산도 해안길 완성되고 

재 정비되면 8구간 해안길 

많은 사람들이 찾을것 같습니다.

 

병인양요, 신미양요와 운양호 사건 때

격전지였던 초지진 노송과 성벽에

각종 포탄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구름 속에서 초지대교 넘어 먼동이 트고

여기서부터  

리본이 많이 걸려있는데

잡초가 우거져 

해수탕과 황산도 어판장을 지나

황산도 풍경 

 

해안길을 만들고 있네요. 

 

왼쪽으로 소나무에 리본이 치렁치렁 

이곳에서

길을 건너 둑으로 

황금 들녁과 함께  

찻길에서 왼쪽 

용두리 체험장을 지나 해안으로 가다가

찻길 갈림길에서 조개구이 간판에서

오른쪽 해안으로 갑니다.

아름다운 바다 

 

 

 

 

선두 5리 어시장이 보이고   

다시 찻길 

가천의대를 지나

  

다시 해안 

 

선두어시장 앞을 지나면

해안둑길괴 연결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둑길 

물계곡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분오리 돈대가 보이고

분오리 저수지 

 

분오리 돈대까지   

동막해수욕장과

분오리 선착장

해안 순환버스 타고 터미널까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