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년 2월 28일(일요일)
신촌 강화버스터미널에서 7시 버스
배차 시간 10분 1시간 30분 걸립니다.
강화 터미널에서 강화 노인복지회관
앞으로 나가면
고엽제전우회, 해군동지회 건물과
동락천이 나오고
동락천 왼쪽 뚝방길을 가다가
징검다리를 건너
논길 따라 마을과 교회가 있는 곳까지
강화정신요양원 앞에서
창리약수터로 약수터에서 왼쪽
소나무숲길과 1만보 걷기
산책로를 지나 금월리로 내려가면
고려시대 몽고의 침략을 받아
강화도로 도읍을 옮긴후 당시 최고
권력자인 최이(최우)가 창건한
강화선원사지(江華禪源寺地)가 나옵니다.
강화선원은 대몽항쟁의 정신적
지주로 삼고 창건한 최대 국찰 격 사찰로
대장도감을 설치하여
팔만대장경 목판을 조각 봉안한 곳으로
당시 순천 송광사와 함께
고려 2대 사찰로 손꼽혔으나
조선태조 7년 팔만대장경 목판을
서울로 옮기고 훼철되어
유지하기가 힘들었는데 동국대학
강화학술 조사단에 의해
재발견 되었습니다.
연꽃축제장에서 이정표를 못 찾아
왼쪽으로 가다가 갈림길에서
남산대마을로 주민에게 물어
연동마을, 선원면, 금월 2리, 수로 둑까지
찾아 둑길 왼쪽으로 다리를 건너
고능리 마을회관(아침가리),
두두미 마을, 장안촌 마을에서
길이 어긋나 성심 수도원을 못 찾고
목비 고개를 넘어 이규보 묘 쪽으로
가다가 다시 나와 은혜요양원, 신현리
마을회관을 지나 수로 둑길에서
광성보를 찾았습니다.
6-7코스 선정은 되었지만 개통되지
않아 표시판이 없어도 7코스는
정확하게 길을 찾았었는데
6코스는 큰 건물이나 목표물이 없어
남편이 그린 지도 한 장으로
동네 이름을 물어~물어 찾았습니다.
고능리 마을회관에서 화남생가
가는 표시가 없어 두두미 마을까지
찻길로 갔고 주민에게 길을 잘못 물어
목비 고개 쪽으로 갔는데
이제는 어디에서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지만 길 찾느라 고생한 남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개천을 건너
논길을 지나
장어집 쪽으로
보이는 집 앞을 지나 산으로 들어가면
약수터가 나옵니다.
리본을 만났습니다.
예쁜 길 따라
금월리 쪽으로
강화 선원사지(江華禪源寺地)
팔만대장경을 판각했던 자리로 추정되는 곳
목탁소리를 내는 우보살님들
선원사 법당
"강화 선원사 논두렁 연꽃축제"는 매년 8월 1-5일까지
09시~15시 사이에 연꽃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바로 이곳에서
찻길로
둑으로 가다가 양계장 있는 곳에서
다리 건너
둑길
고능리 마을회관을 지나 두두미 마을로
고능리 마을회관을 지나
두두미 마을에서 길을 찾지 못해
목비 고개까지 갔다가
장안촌 마을 앞을 지나
이규보 묘까지
요양원 앞으로 다시 나와
수로 둑길 따라
광성보에서 버스 타고 터미널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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