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년 1월 1일
새 해 첫날부터 감기, 몸살에
시달리다가 인천으로
1호선 부평 역에서 인천
전철로 환승 계산역 5-6번 출구
경인 여자대학 쪽으로
계양산성은(桂陽山城) 계양산 주봉에서
동쪽으로 삼국 시대에 축조된
퇴뫼식 석성으로 성벽은
외부만 석재로 쌓고 내부는 흙으로
경사지게 처리 한강 하류 초입에
위치하여 백제 고구려 신라의
중요한 군사거점이었고
고려시대에도 군사적,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1,500년이 지나 성벽이 허물어지고
형태만 남아 있어 산성 복원을
위해 발굴 조사 중입니다.
징맹이 고개를 지나 중구 봉과
초소가 있는 봉우리를 내려오면
능선과 오솔길이 예쁘고 천마산에서
하나 APT 쪽으로 내려와
경인고속도로 위를 통과하면
한신 그랜드 힐 빌리지가 나옵니다.
왼쪽으로 공원을 지나고
찻길을 건너 보성 산업사 간판을
보고 산길을 찾아 올라갑니다.
능선 따라 원적산에서
2,3개 봉우리를 지나면 백운역
5시간 반 동안 산행하였고
송도 앞바다와 인천 대교
해넘이를 보고
새사미 아파트 앞에서
67번 타고 부평역으로 갑니다.
집에서 본 2010년 1월 1일 해돋이
계양산 입구
돌계단을 올라가면
정자 전망대에서 본 계양산
정상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상에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
천마산과 능선들
징매이 고개를 중심으로 동, 서 능선을 따라 산성이
축조되었는데 중심 성지(衆心城地)라 했고 고종 3년
병인양요, 신미양요, 운양호 사건 등으로 이양선의 침입에
위협을 느껴 주민을 동원해 축조했는데
지금은 잔해만 남아있습니다.
중구봉
능선 양쪽으로 전망이 좋습니다.
계양구 전경
초소에서
송도 지역과 인천 대교
하나 아파트로
철교를 지나
한신 그랜드 힐 빌리지 왼쪽으로
공원을 지나
모텔 쪽으로 길을 건너 보성 산업사 간판
가까운 곳에서 산길을 찾아야 합니다.
원적산 가는 중
원적산에서 하산
67번 타고 부평역에서 1호선 환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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