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9월 21일(월요일)
장가계 보봉 호수는 장가계의 비취라
불리는 최대의 반 인공 호수로
규모는 작지만 북경 용겹협과 비슷합니다.
토가족 아가씨가 사랑노래를 부르고
돌아올 때 총각의 답가를 들으면서
돌아오는 유람선 투어
사랑가 3곡이 오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토가족
꾀꼬리 같은 목청을 위해 아기가
울어도 달래지 않고 지칠때까지
둔다고 하는 토가족
선녀, 두꺼비, 공작새 바위와
아름다운 비경을 봤고
8월 보름달이 뜰 때 1년에 한 번만
운영한다는 호텔에는 기막힌 풍경을
보기 위해 상상을 초월한
숙박료를 내고 투숙을 한다고
중국에서 가장 크고 원시적인
황룡동굴은 평범한 야산처럼
보이던 그곳 동굴은 엄청나게
커서 전기 보트를 타고 들어갑니다.
상하 4층으로 되어 있는
기이한 종류석들이 많았는데
중국 평안보험공사에 1억 위안
보험에 등록되어 있는
정해신침"도 있습니다.
10리를 산수화 속으로 들어간다는
십리화랑은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데 마치 한폭의 거대한 산수화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
기이한 봉우리와 암석들
아직 모노레일 공사 중이었고
짧은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어
좋은 중국 여행
여행은 항상 즐겁습니다~
장사에서 저녁 먹었던 식당 상해에서
송성 가무 쇼 보러 갔던 건물하고 매우 흡사합니다.
장가계에서 3일 동안 머물렀던 호텔 습한 곳이라
첫날 조금 냄새가 나는 듯했지만 괜찮아졌고
호텔식 아침식사는 종류가 많고 푸짐했습니다.
화재 경보기 오작동으로 놀랬는데
명절 때나 경조사를 알리기 위해
터트리는 폭죽 소리에 또 한 번 놀랬습니다.
호텔 주변 풍경
보봉 호수 입구
보봉 호수
규모는 작지만 북경 용경협과 비슷
토가족 아가씨의 사랑 노래를 들으면서
왼쪽에 보이는 흰색 건물은 1년에 한 번 문을 여는
호텔에서는 바위와 바위 V자 사이로 8월에
뜨는 보름달을 보기 위해서 투숙 한다고 합니다.
답가를 부르는 남자
호수에 솟아 있는 바위
호수 물을 이용한 인공 폭포
*황룡동굴*
황룡 동굴 입구에서
신종인 플루 때문에 한국 관광객이 없어
기다리지 않고 편하게 구경했습니다.
대형 수차
밭을 이루고 있는 종유석
설송이라고 한글로
중국 평안 보험공사에 1억 위안
보험에 등록되어 있다는
*십리화랑*
십리화랑(十里畵廊)
모노레일을 타고 찍은 사진이라 조금씩
흔들리고 빛의 방향에 따라 어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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