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9월 21일(월요일)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동안
여행하기로 했는데 신종플루로
여행이 많이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인천공항에서 15시 출발
장사 공항까지 3시간 20분
걸려 장사에 17시 20분 도착
장사는 아열대 기후로 비가
많고 습한 곳입니다.
봄과 여름 우기에는 피하는 것이
좋고 가을이나 겨울 건기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장사 공항에 도착했는데
비가 내립니다.
시내에서 저녁 먹고 칠흑같이
어두운 2차 선 고속도로를
4시간 달려 장가계로 갑니다.
반 인공 보봉 호수와
기이한 종유석이 밭을 이루고
있는 황룡 동굴과
수채화를 보는 듯 한 십리
화랑과 황석채
야생 원숭이도 볼 수 있는
금 편 계곡과 수 천개의 봉우리들이
바다를 이루고 있는 천자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백룡 엘리베이터
원가계 풍경들과 돌가루
전시장 군성 화원
2,100여 년 전 미라가 있는
후난 성 박물관과
김구 기념관과 열사 공원
장사 야경까지 구경을 합니다.
장가계에서 장사 천문산으로
장사에서 세계 최장 케이블카를
타고 아찔한 풍경과 함께
천문산 천문동으로
중간 역에서 내려 귀신도
헷갈린다는 천 길 낭떠러지
귀곡 잔도(鬼谷棧道)를 가면서
토가족 원주민이 구성지게
불러주는 우리 가락도 듣고
천문 산사에서 리프트 타고
케이블카 정류소로
내려와 버스 타고 천문동으로
뻥~뚫린 동굴 아래 999
계단을 올라갑니다.
하늘문 천문동은 운몽산
고령산이라 불렀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연 석회 동굴로
1999년 열린 세계 곡예비행
대회에서 러시아 여류 비행사가
천문동을 통과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어려운 중에 우리 세 자매가
여행을 했습니다.
천문산 천문동
돌 그림 전시관 군성 화원
케이블카에서 본 장사 시가지
천문산 아래 풍경
케이블카 안에서
천문동으로
앞에 보이는 줄은 케이블카 도로가 만들어지기
전 맨 몸으로 천문동을 올랐던
사람을 기념하기 위한 표시
귀신도 헷갈린다는 귀곡 잔도
천 길 낭떠러지에 만들어진 길
토가족 아가씨들의 아리랑과 도라지
천문 산사
천문산사에서 본 케이블카 정류장
대웅전
천문산사에서 리프트를 타고
케이블카 정류장에 오면서 본 풍경
케이블카를 타고
케이블카 종점에서 중간 역까지 오면서
중간 역에서
구비구비 아흔아홉 굽이를 돌아
천문산 천문동 정상
그림 같은 천문동
천당길에 오를 수 있는 999 계단
깎아지른 바위
구비구비 계곡길
웅장한 천문동
케이블카 중간역에 내려왔을 때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더 좋은 여행을 꿈 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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