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8월 2일(일요일)
서해안 고속도로 서산 IC에서
팔봉산 이정표 따라
주차장에서 8봉으로 소나무 숲길을
지나 삼거리에서 왼쪽 숲길로
여러 가지 모양의 바위들이 많고
확 트인 전망이 좋습니다.
5봉까지 육산으로 풍경이 좋고
4~3봉은 3면이 석벽으로
기암괴석이 많습니다.
3봉에서 서해안의 갯벌이
보이고 계단길이 많이 만들어져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1봉은 원점회귀가 어려워
2봉 헬기장에서 왔던 길로 갑니다.
4시간 재미난 산행을 마치고
천수만 지나 간월도 간월암과
서산 부석사 태안마애삼존불에
들려 서산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와 삼계탕 끊여
막걸리 한잔합니다.
운전하느라고 고생한 남편에게
감사합니다.
새벽 등산길이 좋고
8봉 오르면서 병풍 바위
안갯속에 해가 떠오르고
5봉으로
5봉에서
4봉 정상에서
2봉으로 갈 때는 이정표대로 가야 합니다.
4봉에서 본 3봉
3봉 정상
굴속 계단길
이런 길을 지나
2봉에서
2봉에서 본 서해안 갯벌과 1봉
4봉에서 본 마을과 서해안
4봉과 5봉 사이 헬기장 이정표 표시가 잘못되었습니다.
3, 4봉이 같은 방향이어야 되고 오른쪽이 5봉 이어야 합니다.
부쳐 님을 닮았다 해서
새벽에 어두웠던 길이 이렇게 예쁘다니
참깨 꽃
여름에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배롱나무(목백일홍)
호남고속도로 도로변과 순천에서 보성 가는 도로변
서산 부석사 들아갈 때도 있었던 배롱나무 보기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꽃을 참~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