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년 1월 23일(토요일)
홍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외화 최초로 1.000만 관객 돌파한
영화 아바타 3D
입체 보안 안경을 끼고 9시 10분
조조 프로를 보는데
둥지 냉면 선물도 받았답니다.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려는데 판도라가 지닌
독성 때문에 어려움을 격게되자
판도라 토착민 나비(Nava)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시켜
캡술 모양의 링크 머신을 통해
원격 조정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만들어 냅니다.
판도라의 상황과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하여 아바타를
나비족이 살고 있는 판도라에
투입 시키려고 합니다.
아바타(Avatar)는
인간과 판도라 행성의 토착민
나비의 DNA를 결합해서 만든
새로운 생명체로 링크 머신을 통해서
원격조정 할 수 있습니다.
아바타는 나비와 동일한 신체조건을
갖었기 때문에 판도라
행성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판도라(Pandora)
인류가 발견해낸 새로운 행성으로
생명력이 넘치는 곳입니다.
300m에 달하는 나무들이 우림을
이루고 언옵타늄이라는
물질의 자기장으로 인해 거대한
산들이 공중에 뜬 채 돌아다닙니다.
밤이 되면 수많은 생명체들이
내부의 화학 반응을 통해서
뿜어내는 형광빛을 발산합니다.
나비(Nava)
판도라의 토착민으로
파란 피부에 3m가 넘는 신장에
뽀족한 귀 긴 꼬리를 가졌습니다.
인간과 비슷한 지능을 가졌고
동족 및 모든 생명체들과 끈끈한
유대 관계를 맺고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 대원
제이크 설리가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판도라로 가게됩니다.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제이크는 임무수행 중
나비의 여전사 네이티리를 만나
여러 가지 새로운 체험들을 하면서
네이티리와 사랑에 빠집니다.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되었는데
입체 공상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재미나는 영화입니다.
나비족의 형상도 재밌고 비행 생물
이크란을 타고 날아다니는 풍경도 신나고
수많은 생명체들이 내뿜는 형광빛
아래서 기도하는 그들의 처절한
몸놀림도 아름다운 영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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