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우리집

024년 5월 11일(토요일)여주 도자기 축제에갔다가 알게 된 여강길 11코스동학의 길을 찾아서입니다. 사슴이 뛰어놀았다는조용하고 깨끗한 여주시금사리에 있는 주록리마을 마을회관 뒤쪽 사유지 공터에 주인의 허락이 있을 때만 주차가가능하다는 곳에 주차를 하고 다리를 건너 개천 따라마을 안길로 들어가다가마을 끝 계곡에서 조잘조잘이야기 소리 정다운 이야기소를지나고 경사진 길을 따라 성혈사로 성혈사를 지나산길 따라 올라가면해월신사 최시형묘가 나옵니다. 최시형묘까지도 경사진 길이라힘들었지만 묘지를 지나고 나면사뿐사뿐 너무 예쁜 산길이 계속되고숲이 우거져 그늘진 멋진 임도를만납니다. 광금사 입구와 낮은 매기를 지나원적산 갈림길에서 산으로 올라가는데내리막길 경사가 너무 급해서겨울에는 통제한다고 합니다.내려오면 마을길을..

024년 5월 3일(금요일)지난 수요일(5월 1일) 부산에서언니부부가 양평 집에 오셨습니다.첫날은 우리 부부가 운동 다니던산책길을 다녀왔고 다음날(어제)은 광릉수목원과포천 고모리 저수지에 다녀왔고오늘 황순원 소나기 마을그리고 다산 정약용 생가가 있는다산 정약용유적지에 다녀왔습니다.    매시 정각에 소나기가 내립니다. *정약용 유적지*정약용 생가 3박 4일 동안 언니 부부랑맛있는 것 많이 먹고 재미나게 잘 보내고토요일은 조카 결혼식이 있어 참석했다가잘 내려 가셨습니다.

024년 5월 2일(목요일)광릉수목원에서 나와점심 먹고 찾은 고모리 저수지 해발 600m 죽엽산 중심부에있는 고모리 저수지는 고모를 모시고 살던 사람이고모가 세상을 떠나자 매장을 했는데바로 묘지 앞에 마을이 생겼다고하여 고뫼 앞, 고묘, 고모가 마을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풍경이 아름다워둘레길이 생겼고 주변에는카페, 겔러리, 레스토랑 등 쉼을가질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았습니다.  주차장에서 숲으로 올라가면뚝길을 만나고 예쁜 카페에서 쉬었다가   저수지 돌아 가면 다시 주차장을만납니다.

024년 5월 2일(목요일)광릉수목원은 국립수목원이자산림생물종 연구기관이라고합니다. 1468년 조선 세조대왕능 부속림이었고 1999년 국립수목원으로2010년 유네스코 생물 보전지역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산림 및 임업연구의산실로써 한국의 네 번째 생물보전지역이고 세계적으로희귀한 온대지방의 성숙림이 많고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보전국유림이라고 합니다. 숲의 보존을 위하여 입장객수를 제한하여 미리 등록된차량만 들어갈 수 있어 붐비지 않아산책하기 참 좋았습니다. 포천시 소흘읍에 있는메타세쿼이아 숲에서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 우리 집 뒷산에 많은키 큰 나무 귀롱나무가 늘어졌네~땅속에 뿌리가 밖으로 나와기근을 형성하는 낙우송  온실에서 돌나물과 전시관바위와 돌 사이사이 작은 돌나물들이있습니다..

024년 4월 8일(월요일)4월 3~8일까지울주군에서 부산까지 4박 5일 동안 여행을 하고돌아왔더니 양평 벚꽃이 끝나고있었습니다. 돌아오면서 여주 흥천리와양평 갈산리에 남아 있는벚꽃을 구경했습니다. 양평 갈산공원     여주 흥천리에서

024년 4월 7일(일요일)카페거리 온천천에서동생내외는 가고 언니, 형부와구포대교 아래 대자생태공원으로갑니다. 이곳에는 강서 낙동강변30리 벚꽃길이 있고 드넓은 유채밭이 있어너무 멋지고 사람들도 엄청나게많았습니다. 이것으로 024년 봄 여행은실패했지만 호미반도길과전촌리 용굴, 간절곶 소망의 길,부산 절영해안, 금정산성마을,금강공원, 동래온천천과 낙동강벚꽃길까지 알찬 여행 마치고다음날 일찍 집으로 출발합니다.언니, 형부 감사합니다.        부산여행 잘 마치고 돌아갑니다.

024년 4월 7일(일요일)4월 4~7일까지 부산여행을 하면서녹천호텔에서 2박 하고 온천도하고 재미난 시간들을 보냈고 온천천카페거리 주변벚꽃 산책길도 좋았습니다. 주변에 있는 통영해물밥상에서점심 먹고 차도 마시고동생은 먼저 서울로 올라가고우리는 언니집에서하루 더 묵기로 합니다. 온천장들이 많은 곳 윤슬길동래부사 강필리가 온정을 대대적으로 수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세웠는데 온정개건비가있는 자리에 1960년대까지 부산시에서 온천수를 뽑아 올리던 곳입니다.온천천역 부근 온천천 카페거리 주변 온천천   통영해물밥상에서 점심 먹고동생은 서울로 올라갔고

024년 4월 6일(토요일)온천천에서 자고 다음날케이블카 타러 금강공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하는금강공원 케이블카는 1967년 한국에서 제일 먼저개통되었다고 합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막걸리 유혹을 못 이기고파전에 막걸리 한 잔씩 하고휴정암 지나 남문 쪽으로 동문으로 올라가다가 시간이촉박할 것 같아 되돌아 와서 산 중간쯤에 있는 남문마을하양집에서 도토리 묵무침에막걸리와 점심을 먹었고  내려와서 금강공원 구경하는데 해양자연사박물관까지 보고숙소로 돌아와 쉬었다가허심청 어가초밥 집에서푸짐한 저녁을 먹었습니다. 금강공원 케이블카는 우리나라에서가장 길고 가장 오래된 케이블카라고휴정암으로   금정산성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격고 난 후 쌓은 산성으로 국내 산성 가운데가장 규모가 큰 성곽으로본래는 동래산성이..

024년 4월 5일(금요일)어제는 언니, 형부랑절영해안 흰여울길을 다녀왔고오늘은 서울에서 동생 부부가 내려와 같이 점심 먹고녹천호텔에 투숙을 하는데5시에 체크인입니다. 차에 짐을 두고온천장역 맞은편에서 203번버스를 타고 금정산성 마을에다녀와서 허심청에서온천을 하는데 따뜻한 온천물참 좋습니다. 금정산 한가운데 분지를 이룬곳이산성마을 이라고 합니다. 온천장역에서 우연히 발견한안내 문구 유용하게 이용했습니다.2013년 범어사에서 금정산을올라가 동문으로 내려왔는데 택시를 타고이곳 산성마을로 와서 동래파전에막걸리 마시고 203번 타고 갔던 생각이 납니다.마을 구경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하여 왜적의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금정산성을 방어하는승군 작대의 승장병..

024년 4월 4일(목요일)진하 명선교에서 해돋이를 보고해안길 따라 간절곶 등대까지갔다가 택시 타고 다시 명선교로왔는데 부산까지 가는데도시간이 넉넉합니다. 부산 언니집에 차를 두고형부가 사 주신 장어도 먹고전철 타고 영도다리가 있는 곳남포역에서 하차 영도 다리도건너 보고 다시 버스를 타고보건고등학교 앞에서 내려서해안 산책로 내려갔습니다. 영도는 조선시대까지국영 말목장이 운영되었는데이곳에서 키운 말이 웨낙 날쌔고빨라 절영마"라 불렀고영도는 절영도라 불렀다고 합니다. 산책로 중간 쯤에서 산책로를 막고 옹벽 공사 중 입니다. 맏며느리 계단으로 올라가흰여울 문화마을 산책로 따라가다가 하늘전망대 쯤에서전망이 좋은 목장원 카페에서 차 마시고 돌아왔습니다. 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