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4년 4월 4일(목요일)
진하 명선교에서 해돋이를 보고
해안길 따라 간절곶 등대까지
갔다가 택시 타고 다시 명선교로
왔는데 부산까지 가는데도
시간이 넉넉합니다.
부산 언니집에 차를 두고
형부가 사 주신 장어도 먹고
전철 타고 영도다리가 있는 곳
남포역에서 하차 영도 다리도
건너 보고 다시 버스를 타고
보건고등학교 앞에서 내려서
해안 산책로 내려갔습니다.
영도는 조선시대까지
국영 말목장이 운영되었는데
이곳에서 키운 말이 웨낙 날쌔고
빨라 절영마"라 불렀고
영도는 절영도라 불렀다고 합니다.
산책로 중간 쯤에서 산책로를
막고 옹벽 공사 중 입니다.
맏며느리 계단으로 올라가
흰여울 문화마을 산책로 따라
가다가 하늘전망대 쯤에서
전망이 좋은 목장원 카페에서
차 마시고 돌아왔습니다.
영도 상주 인구가 많아지면서 나룻배
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워 1934년
국내 최초로 연륙교가 개설되었다고 합니다.
남포역에서 내려 영도다리를 건너
용두산과 자갈치 시장이 보이고
영도다리 건너 다시 버스를 타고
보건고등학교 앞에서 내려
해안 산책길로 내려왔습니다.
영도와 송도를 연결해 주는
남항대교가 보이고 산책로는 지금
옹벽 공사로 길이 막혔습니다.
맏며느리 계단으로 올라가
흰여울 문화마을 산책길
지난해 5월 송도 해상케이블카 타고
암남공원에서 둘러봤던 용굴구름다리와
이기대 길이 보입니다.
피아노계단을 올라서면
멋진 굴이 있다는데 계단이 너무
많아 내려가지 않았고
하늘전망대와 남항항구에
정박 중인 선박들
절영교에서 길을 건너
전망이 좋은 목장원에서 차를 마시고
오늘도 멋진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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