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4년 5월 2일(목요일)
광릉수목원에서 나와
점심 먹고 찾은 고모리 저수지
해발 600m 죽엽산 중심부에
있는 고모리 저수지는
고모를 모시고 살던 사람이
고모가 세상을 떠나자 매장을 했는데
바로 묘지 앞에 마을이 생겼다고
하여 고뫼 앞, 고묘, 고모가 마을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풍경이 아름다워
둘레길이 생겼고 주변에는
카페, 겔러리, 레스토랑 등 쉼을
가질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았습니다.
주차장에서 숲으로 올라가면
뚝길을 만나고
예쁜 카페에서 쉬었다가
저수지 돌아 가면 다시 주차장을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