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년 8월 31일(목요일)
017년 횡성 호수길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탐방한 적이 있었는데
많은 변화가 생겼다기에
다시 방문해 봅니다.
횡성 호수는 1997년
횡성댐을 만들 때 생겼으며
태기왕 군사들이 삼랑진 전투에서
혁거세 군에 쫓기다가
이곳에 와서 피투성이가 된
갑옷을 냇물에 씻어 생겼다는
갑천면을 중심으로 5개 마을이
물에 잠겨 생긴 호수입니다.
A와 B 코스로 나눠져 있고
3시간 정도 호수길을
걸어봅니다.
입장료(일반 2천 원)가 생겼는데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너무 잔잔한 호수에 변화가 없어
지루하기도 합니다.
호수에 갤러리가 생겼고
A코스와 B코스 갈림길
아기자기 다양한
B코스 풍경들
은사시나무 숲길을 지나고
쉼터에서 쉬었다가
A코스 주차장으로
산림욕장과
타이타닉 전망대를 지나
내려오면
3시간 남짓 좋은
힐링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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