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에서

욕지도

손빠공 2023. 5. 26. 19:59

023년 4월 12일(수요일)

장생포에서 자고 삼덕항에서

8시 30분 배 타고 9시 25분

욕지도에 도착

 

욕지 선착장에서 관광버스를

탈 수가 없어 마을버스를 타고

옥동에서 내려 출렁다리에서 왼쪽

옥동 정상 쪽으로 가서 한 바퀴 돌고

다시 내려와 출렁다리를 건너

욕지비렁길을 걸을 예정이었는데

 

그러지 못하고 천왕봉 쪽으로

출렁다리를 건넜고

거북바위 출렁다리를 또 건넜는데

계단길이 끝없이 연결됩니다.

 

계단 끝에서 도로를 만났는데

모로 레일은 사고로 정지되었다고

하고 길을 찾지 못해 마을 쪽으로

들어가 내려왔더니 욕지성당입니다. 

 

점심 먹고 미련이 남아

호랑이바위 쪽으로 한 바퀴 

돌고 내려와 오후 2시 15분 배를

탔고 고성 공룡화석지를 보러

상족암 군립공원으로 갑니다.

 

욕지도는 조선 초기 무인도였으나 1887년 입로

허가를 받아 1889년부터 사람들이 이주해 왔다.

 

욕지도 당포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옥동에서 내려

출렁다리를 건너

 

거북바위 출렁다리를 건너

 

끝없이 올라가는 계단 끝에서 찻길을 만나

찻길에서 자드락 길로 들어가

 

 

내려갔더니

천주교 욕지성당이 나옵니다.

점심을 먹고 아쉬움이 남아 반대쪽으로

한 바퀴 돌아보면서 만난 풍경들

 

 

계획대로 하지 못해 아쉽지만 

2시 15분 배를 타고 나와

고성 공룡화석지를 찾아

상족암 군립공원으로 갑니다.

 

 

'경상도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0) 2023.05.26
고성 공룡화석지  (0) 2023.05.26
소매물도  (0) 2023.05.26
구조라성(구조라진성)  (0) 2023.05.26
학동 흑진주몽돌해변  (0)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