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년 1월 18일(월요일)
양평 미술관 앞에서 길을 건너
양강 섬으로 양근 성지를 지나
강변 길로 남한강의 겨울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들꽃 수목원을 지나고
육교 올라가기 전 감호 정에는
천주교 성지로 예수님 상이 있어
지날 때마다 문안 인사 드릴수
있어 저는 참 좋습니다.
눈이 많이 내립니다.
육교를 건너 자전길로 들어섰는데
펑펑~정말 펑펑 눈이 쏟아집니다.
모처럼 눈에 파묻혀 신랑이랑
손 꼬~옥 잡고 데이트
자전거 길 끝에서 내려가면
양평 문화원이 나오고
미술관까지 원점회귀입니다.
미술관 앞에서
양강 섬 부교를 건너
떠드렁산 앞을 지나
양근대교 건너 강상면
강 건너는
양평 봄 파머스 가든이 있는 곳
감호암 이곳은 성지입니다.
방문하신 분들은
쓰레기를 버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감호암에서 덕구실 육교를 건너
눈이 많이 옵니다.
이곳까지 한 바퀴 돌아오는데 1시간 40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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