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괌여행 3일째(돌핀 크루즈)

손빠공 2019. 1. 1. 14:44

018년 12월 20일(목요일)

괌에서 첫날도 둘째 날도 모두

날씨가 좋았습니다.

오늘은 돌고래 보러 가는 날 

8시 5분 호텔에서 픽업하여 

선착장으로 갑니다.

 

괌의 바다는 산호 띠가 있어

가까운 바다에는 고기가 없고

돌고래와 물고기를 만날려면

먼 바다로 나가야 합니다.

 

배가 정착한 곳에서 낚시와

스노클링을 하고 있는데  

돌고래가 나타납니다.

이쪽저쪽에서 무리 지어서

텔레비전에서만 봤던 것들을~

아유~깜짝이야~~

 

 

 

 

 

 

 

다행히 오늘은 구름이 햇님을 많이 가려줍니다.

물속 고기들이랑 돌고래 참 좋았습니다.

선상에서 주는 맥주와 참치회가 꿀맛이었고 

돌아오는데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괌 박물관*

호텔로 돌아오는데 비가 제법 많이 내립니다.

오후에는 꼼짝없이 발이 묶이나 했는데

아이들이 쇼핑센터 간다고 하기에

우리는 스페인 광장 앞에 있는 

괌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괌 박물관에는

괌의 태초 이야기가 있습니다.

박물관은 스페인 광장 바로 앞에 있고 

아가나 대성당이 있습니다.

 

성당 안에는 크리스마스 추리를 만들고 있었고

  조용한 성당 안이 너무 좋았습니다.

스페인 광장은 333년 간 스페인 통치를 받을 때 

스페인 총독의 궁전(관저)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일본에게 해방된 1944년에 완전히 

붕괴되었지만 1980년 복원되었습니다.

아래 건물은 총독 부인이 방문객에게 다가를

대접했던 초콜릿 하우스

비 오는 날 스페인 광장

비가 많이 내려서 뜨근한 국물을 먹기 

위해 한인식당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