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8년 12월 20일(목요일)
괌에서 첫날도 둘째 날도 모두
날씨가 좋았습니다.
오늘은 돌고래 보러 가는 날
8시 5분 호텔에서 픽업하여
선착장으로 갑니다.
괌의 바다는 산호 띠가 있어
가까운 바다에는 고기가 없고
돌고래와 물고기를 만날려면
먼 바다로 나가야 합니다.
배가 정착한 곳에서 낚시와
스노클링을 하고 있는데
돌고래가 나타납니다.
이쪽저쪽에서 무리 지어서
텔레비전에서만 봤던 것들을~
아유~깜짝이야~~
다행히 오늘은 구름이 햇님을 많이 가려줍니다.
물속 고기들이랑 돌고래 참 좋았습니다.
선상에서 주는 맥주와 참치회가 꿀맛이었고
돌아오는데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괌 박물관*
호텔로 돌아오는데 비가 제법 많이 내립니다.
오후에는 꼼짝없이 발이 묶이나 했는데
아이들이 쇼핑센터 간다고 하기에
우리는 스페인 광장 앞에 있는
괌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괌 박물관에는
괌의 태초 이야기가 있습니다.
박물관은 스페인 광장 바로 앞에 있고
아가나 대성당이 있습니다.
성당 안에는 크리스마스 추리를 만들고 있었고
조용한 성당 안이 너무 좋았습니다.
스페인 광장은 333년 간 스페인 통치를 받을 때
스페인 총독의 궁전(관저)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일본에게 해방된 1944년에 완전히
붕괴되었지만 1980년 복원되었습니다.
아래 건물은 총독 부인이 방문객에게 다가를
대접했던 초콜릿 하우스
비 오는 날 스페인 광장
비가 많이 내려서 뜨근한 국물을 먹기
위해 한인식당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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