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8년 12월 21일(금요일)
오늘도 날씨가 참 좋습니다.
8시 반쯤 호텔에서 출발
어제 갔던 스페인 광장과
전망대, 아산 비치 피시아이를
지나 세티 베이 전망대와
솔레다드 요새,
이나라한 자연풀장과
요코이 동굴을 둘러봤습니다.
괌 스페인 광장은
333년 동안 스페인 통치를
받을 때 스페인 총독의 관저로
사용했던 곳입니다.
바로 옆에는 아가나
대성당과 괌 박물관이
있습니다.
총독 관저와 초콜릿 하우스
(총독 관저에는 지금 노숙자들이 있네요.)
오른쪽 기둥은 원주민 집을 지을 때
사용하던 기둥인데 이날 촬영이 있네요.
괌 박물관과 아가나 대성당
광장 위 전망대에서
쉐라톤 호텔이 보이고
아산 비치로 갑니다.
*아산 비치 태평양전쟁 국립 역사 공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으로부터 괌을
탈환하기 위해 미 해군이 상륙작전을
펼쳤던 곳으로 16만여 명의 전사자와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78년 공원이
조성되었는데 공원 내에는 아직도
일본군 포대와 요새가 남아 있고
바닷속에도 군사유물들이 잠들어 있다고 합니다.
미국 전사자 추모비에
미국인들이 탐방 중입니다.
이동 중에 본 피시아이
*세티 베이 전망대와 솔레다드 요새*
세티 베이 전망대에서 우마탁 마을을 지나
올라가면 19세기 초 식민지 시절 해적들과
영국군의 감시 목적으로 만들어진
해안경비초소 솔레다드 요새가 있습니다.
세티 베이 전망대에서
솔레다드 요새에서 본 우마탁 마을
요새 관광을 마치고 햄버거와 먹을 것을
준비하여 이나라한 자연풀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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