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에서

내장사 단풍

손빠공 2018. 11. 28. 20:19

018년 11월 9일(금요일)

11월 12일은

순천 친정 부모님 기일

순천 내려가는 길에

 

금요일 솔복이 어린이집에 

보내고 9시 반쯤 

가을 단풍의 대명사로 불리는

내장사로 출발입니다.

 

무료 주차장에서 셔틀버스 타고

내장사 입구에서 내려 

먹거리가 즐비한 식당, 상가들을  

지나면 매표소가 나오고 

 

잠시도 한눈을 팔 수 없는 

단풍터널과 아름다운 풍경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3/1 쯤 떨어지고 3/2 쯤 

남아 있는 아름다운 풍경  

원적골 물길 따라 

산책길이 예쁘고

 

백제 무왕 37년 영은 조사가 

50여 동의 대가람(大伽藍)을 

세우고 영은사라 불렀는데 이곳은

 

많은 굴곡의 계곡이 양의 창자와

비슷하여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도 계곡 속에

들어가면 보이지  않아

양의 내장속에 들어간 것 같아

붙여졌다는 내장산(內藏山)은 정읍시와

순창군에  속해 있습니다.

 

 

 

 

 

 

 

 

 

 

 

 

 

 

 

 

 

 

 

 

 

 

 

 

 

 

 

 

 

 

 

 

 

 

내장사 옆 산책길

 

되돌아 내려오면서

 

 

 

 

 

예쁜 것 많이 보고 담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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