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에서

전주 한옥 마을에서

손빠공 2019. 10. 27. 18:33

 

019년 10월 11일(금요일)

군산 선유도에서 출발

전주 한옥 마을에 도착해

예약한 숙소를 못 찾아 헤매다가

시간이 조금 늦어져

짐만 두고 숙소를 나와

 

추억의 마을 전주 난장으로

재미난 많은 추억들을 가지고

전동 성당으로 갑니다.

 

시간이 늦어 들어가지 못하고

경기전 담 따라 걷다가 

막걸리에 안주 많이 주는 

집에서 저녁 먹고 밤길을 걸어 

보는데 좋았습니다.

 

 

조선시대 천주교 신자들을 사형시켰던  

자리에 세운 전동 성당

 

 

 

난장에서 재미난 것들을 보고

경기전은 1410년 태종이 전주, 경주, 평양에 

태조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를 모시고 어용 전이라 

부르다가 태종 12년에는 태조진전이라 불렀고

세종 24년에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 경전,

평양은 영숭전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관람시간이 지나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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