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이천,양평에서

이천과 노승산(노성산)

손빠공 2018. 1. 10. 15:13

018년 1월 6일(토요일)

이천 설성면에 있는 노승산

노승산(노성산) 시민 공원에 주차

 

원경사를 지나

쉼터 바위 방향으로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서

굴바위, 병풍바위를 지나 

108 계단을 오르면 

말머리 바위를 만납니다.

 

팔각정 전망대에서  

노승산 장수봉 정상으로

탁~트인 전망은 좋았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시계가 좋지 않았고

헬기장 쪽으로 내려와 

병목안교를 건너면 

공원 주차장입니다.

 

 

 

 

원경사에서

 

병풍바위와 굴바위, 말머리 바위

108 계단을 오르면

이천 9경 중 8 경인

말머리 바위를 만나고

 

 

헬기장 쪽으로

내려와 병목안교 건너면  

솔밭이 있습니다.

 

 

*성호 호수와 성호 저수지*

노성산 주차장에서 나와 직진하면

연꽃 식생지 성호 호수가  있는데

상류 5개소에는 백련, 홍련, 황련 와 

덩굴 식물들이 있고 길 건너 성호 저수지 옆 

하류  개소에는 백련과 수련자가 있습니다.

 

 

 

 

 

 

 

*설봉  호수*

이천 도자기 축제장이 있는

설봉 산 아래 설봉 호수

2014년 3월 설봉 산을 가면서 왔던 

설봉 호수 겨울 풍경입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이곳은 

산책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곳은 이천 9경 중 제2경입니다.

 

 

 

 

 

 

 

*반룡송* 

천연기념물 제381호 반룡송은 

신라 말 도선 국사가 명당을 찾아

이천, 함흥, 서울, 강원도, 계룡산에 

각각 한 그루씩 심었는데 그중 한 그루입니다.

이 소나무는 표피가 용 비늘의 붉은색이며 

사방으로 뻗은 가지마다 움직이는 듯한 

용트림이 신비스럽고 틀어 올린 형태의

사방으로 휘어진 가지가 특이합니다.

 

 

 

 

 

반룡송 주변에 있는 백송입니다.

 

*육괴정(六槐亭)

육괴정은 중종 때 기묘사화를 피해 

도립리에 내려온 대학자 엄용순이

김안국 , 강은, 오경, 임내신, 성담령, 등 

여섯 선비가 어울려 시를 읊고 학문을  

주고받으며 우의를 기리는 뜻에서

정자 앞에 우물을 파서 연을 심고 느티나무 

한 그루씩을 심었는데 3그루만 남았습니다.

 

 

500년이 넘은 느티 나무 3그루

 

산수유로 유명한 곳입니다.  

빨갛게 익은 산수유 열매도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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