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3박 5일)

017년 11월 4일(토요일)

쌀국수와 하롱베이, 아오자이,

월남전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베트남~

 

남북으로 길게 뻗은 

국토의 북쪽은 중국,

서쪽은 라오스와 캄보디아를 

국경으로 하고  

동쪽은 바다와 맞닿아 있는 곳

 

지리학적 특성으로

많은 외침을 받아

1945년까지는 프랑스 지배를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일본의 

지배를 받았다고 합니다.

 

다낭은 베트남의

5개 중앙 직할시 중 하나이고

중부지역 최대의 상업도시로  

베트남 전쟁 때는 미국의 

최대 군사 기지이기도 했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후에, 호이안, 미선 유적지에는  

볼거리가 많다고 합니다.

 

한강을 중심으로 시가지와 

해안가로 나눠져 있습니다.

 

11월 4일(토요일) 오전 10 :45분

베트남 항공기 타고 

인천공항 출발 13:40분

다낭공항에 도착했는데

(2시간 시차)

 

현지 가이드를 만나 

버스를 타고 가다가

한국가이드를 만납니다.

(한국가이드는 공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합니다.)

 

비가 옵니다. 

태풍도 같이~

 

11월 5~12일까지  

이곳에서 APEC정상회의가 

열리는 관계로 차량통제나 

관광지 입장 제한이 있을 것을 

염려하여 점심을 먼저 먹고 

 

다낭대성당과 

까오다이 사원을 보고

후에로 이동합니다.

 

 

1923년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진 

중세 건물 양식의 가톨릭 성당으로

탑 꼭대기에 수탉 모양의 풍향계가 있어 

현지인들은 수탉교회로도 불린다고

 

 

 

 

*까오다이 사원*

 

까오다이 사원은 20세기 전반

베트남 남부에서 일어난 신흥종교 사원으로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유교, 도교 등 

5대 종교의 가르침을 토대로 만들어졌는데

"모든 종교는 하나다"라는 이념을 기본으로 

예수, 석가모니, 마호메드, 공자 등  

세계 각국의 성인들을 한 공간에 모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