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8년 6월 8일(금요일)
여행 3일째
구로베 협곡은 다테야마 연봉과
우시로다테야마 연봉 사이
절벽과 폭포 원시림으로
둘러 싸인 대협곡입니다.
비가 많고 폭설지대인
급경사 하천으로 수력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접근하기 힘든 자연조건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1963년 1천만 명이 동원되어
댐을 완공했다고 합니다.
하쿠바 린플라자 호텔에서
오 가사 와에서 터널을 지나
구로베댐 버스정류장에서
전망대로 나가면
호수의 둘레는 600m 수심이 15m
무료도다이라 최대의 화구호
구로베 호수
186m 높이 일본에서 가장 높은
구로베 댐의 풍경이 펼쳐지고
댐 위를 지나 다시 터널을 통과하면
다테야마 연봉과 우시로다테야마 연봉 사이에
끼여있는 구로베다이라의 웅장한 호수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다시 터널 안으로
다이칸보*
구로베다이라로부터 1.7Km의 다테야마로드 웨이를
타고 다이칸보에 해발 2.316m의 다이칸보역
옥상 전망대에서 일본알프스 경관에 빠져봅니다.
*무료도 다이라*
무료도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의
중심이 되는 지점으로 다이칸보에서
다테야마 터널버스로 이동하면
모세가 물길을 열듯
눈길이 열린 빙벽터널과
해발 고도 2450m 지점에 있는
다테야마산의 정상 쓰루기 산들에
둘러싸인 웅장한 경관들
미투리가 연못의 화구호를 보고
셔틀버스 타고 내려오면서
표고 1280m에 있는 300m 길이의 폭포와
21m 높이 940cm 둘레의
삼나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해발 1000m 지점에는 다테야마 삼목의
거목과 너도밤나무 원생림이 펼쳐져 있고
큰 유리새와 유리딱새 등 60여 종 이상의
야생조류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다테야마역에서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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