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7년 1월 30일(월요일)
구정 다음날(29일) 12시부터
조금씩 눈발이 날리더니
일산에 다녀오던 길이였는데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눈 치우느라
이웃들이 고생하고 있어
죄송한 마음에 막걸리에 홍어,
삼겹살을 구웠습니다.
다음날 눈이 다 녹아버릴까 봐
조바심을 내면서 두근두근
즐거운 마음으로 남한강으로
수도 사업소에서 양평 방향은
벌써 눈 차가 지나갔고
흑천 다리 건너 오른쪽
자전거 길이 아직 예쁜게 남아
있어 앙덕리 쉼터까지 멋진
풍경들 같이 합니다.
추읍산 너머로 해님이 빵끗
저 너머에는 남한강이
내 집에서 이런 풍경을 보다니
그냥 좋기만하네요.
개군산도
우리 집 감나무와 뒷 산
골목을 내려가
글램 캠핑장 앞에서
남한강으로
남한강과 흑천 합수점
강 건너는 강상면
양평읍 방향 자전거 길
남한강과 흑천 합수점
현덕교를 건너
오른쪽 자전거 길
자전거길 쉼터
봄에는 벚꽃이
겨울에도 이렇게 멋진 풍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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