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속에 섬 안도

015년 11월 16일(월요일)

금오도 비렁길 5구간 끝 

장지에서 안도대교를 건너면 

섬 속에 섬 안도가 있습니다.

 

안도는 이야포를 중심으로 상산동 

동고지와 서고지 앞바다에

대부도와 소부도가 있습니다.

 

미리 예약했던 제일민박에서

장지에 대기한 차를 타고 

안도로 갑니다.

 

안도에는 이야포를 중심으로 

식당과 숙소들이 몇 군데 있고 

슈퍼, 노래방 오래된 동백나무 숲과

참 멋진 당산나무 공원이 있습니다.

 

마을을 한바퀴 돌아보는

상산트래킹 코스에서

해돋이도 볼 수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 날씨가 좋지 않아

상산트래킹 코스를 접고 

동고지 마을 쪽으로 돌다가 

흐린 날씨 속에 해돋이를

잠깐 보고 돌아왔는데

섬의 풍경이 참~예쁩니다.   

 

비렁길을 간다면

안도에서 1박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먹고 예약한 택시로 

금오도 여천항에서

9시 40분 여객선 탔고

신기항에 도착하여  향일암으로 

출발입니다.      

 

금오도 장지에서 연육교

안도대교를 건너면 안도

안도에는 몇개의 식당과 민박집이 있는데 

저희는 제일식당, 민박집에 숙식

조금 비싸긴 했지만 깨끗하고 음식도 맛있고

다음날 트레킹길에 빗방울이 떨어져 

동고지 마을 쪽으로 한 바퀴 돌아봄

흐린 날씨 속에서 햇님이 반짝

해돋이 보고 내려오면서 안도대교

금오도와 안도에는

  방풍나물이 유명합니다.

안도 이야포가 있는 중심마을

당산나무 휴양림 숲에서

날씨가 흐렸지만 참~좋습니다.

당산나무 휴양림에서 내려와

다리를 건너 보이는 길로 한 바퀴 

돌면 안도 일주입니다.

 

정자가 있는 쉼터

깨끗하고 예쁜마을

 

 

당산공원과 안도  

 

금오도로 출발하면서

신기항에서 향일암으로 갑니다.